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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이펙트] 축구 역사상 최연소 주장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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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렁이과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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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어린 축구 주장 Top 10
 
축구에서 주장은 막중한 책임을 지는 자리이면서 동시에 큰 영예를 안기는 자리이기도 하다. 주장은 단순히 팔목에 완장을 두른 선수에 그치지 않고, 팀의 리더이자 동기부여자이며, 선수와 구단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존재다.
 
전통적으로 주장은 경험, 리더십, 그리고 압박 속에서 핵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기준으로 선발된다. 아마도 이 때문에 숙련된 선수에게만 이 중요한 완장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국가대표팀이나 유럽의 주요 구단 같은 큰 무대에서는 더욱 드물다.
 
그러나 역사는 반복적으로 보여주었다. 재능, 성숙함, 그리고 책임감 있는 판단력은 나이에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이제, 축구 역사상 가장 어린 주장 10인을 소개하려 한다. 이들은 나이가 아니라 성품, 재능, 의지로 리더십을 증명했다.
 
 
 
 

10. 네이마르 (브라질) –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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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네이마르 주니오르만큼 큰 기대와 관심을 받은 선수는 드물다. 산투스에서 등장했을 때, 모두가 브라질이 마침내 차세대 축구 슈퍼스타를 얻었다는 것을 알았다.
 
21세가 되던 2014년, 네이마르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고, 코파 아메리카에서 셀레상의 주장을 맡는 큰 영예를 안았다.
 
그 당시 브라질 대표팀에서 그는 58경기 만에 40골을 기록하며, 어린 나이에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었다. 또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창의적인 플레이로 팀을 살리는 역할도 수행했다.
 
그의 중요성은 2014 월드컵에서도 드러났다. 8강에서 부상을 당해 출전하지 못했을 때, 브라질이 독일에 7-1로 패한 4강은 국가 전체가 슬퍼하는 듯한 충격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느끼기에, 네이마르의 부재가 결정적인 타격이었던 것이다.
 
 
 
 

9. 세스크 파브레가스 (아스날) –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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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가 되던 시점에서 파브레가스는 아르센 벵거의 아스날에서 핵심 선수였다. 16세에 영입되어 단기간에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성장한 것이다.
 
그가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경기 운영, 시야,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은 그가 필드 위의 리더가 되는 것을 예고했다.
 
2008년, 벵거가 이 어린 스페인 선수에게 주장을 맡긴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주장을 맡는 동안 그는 아스날의 창조적 중심이자, 팀이 전환기를 겪는 동안 감정적 중심 역할도 수행했다.
 
비록 나이가 어렸지만, 파브레가스는 젊은 선수들로 가득한 팀을 이끄는 책임감을 훌륭히 보여주었다.
 
 
 
 

8. 프란체스코 토티 (로마) –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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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전히 AS 로마의 얼굴이자, 충성심과 열정, 순수한 축구 천재성의 상징이다.
 
1998년 21세의 나이에 로마의 주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거의 20년간 그 자리를 지켰다. 그의 리더십은 큰 소리로 명령하거나 격렬한 연설을 하는 방식이 아니었다. 그는 언제나 우아한 플레이, 정확한 마무리, 로마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본보기가 되었다.
 
많은 트로피를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구단 최고의 선수라는 그의 업적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
 
그는 2001년 스쿠데토를 로마에 안겼고, 두 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경험했다.
 
 
 
 

7. 아론 램지 (웨일스) – 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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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스피드 감독은 램지를 겨우 20세 때 웨일스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임명했다.
 
그때까지 램지는 성숙함과 침착함을 보여주었으며, 이 덕분에 어린 나이에 주장 완장을 차게 되었다. 그의 웨일스 주장 경력은 비교적 짧았고, 이후 애슐리 윌리엄스에게 완장을 물려주었다.
 
하지만 이 초기 리더십 경험은 그를 10년 넘게 웨일스 핵심 선수로 자리 잡게 했다.
 
2022년 가레스 베일이 은퇴한 후, 다시 한 번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는 기회를 얻으며, 웨일스에서의 리더십 여정을 완성했다.
 
 
 
 

6. 마테이스 더리흐트 (아약스) –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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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마테이스 더리흐트는 아약스 소속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 녹아웃 단계에서 주장을 맡은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당시 그는 19세였다.
 
빠른 속도로 유럽 축구 정상에 올라선 그는, 아약스 수비의 중심에서 보여준 성숙함과 침착함으로 자연스러운 리더가 되었다.
 
2018/19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아약스를 준결승까지 이끌었으며,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연달아 격파했다.
 
이런 활약 덕분에 그는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으로 큰 이적을 하였으며, 현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성장 중이다.
 
 
 
 

5. 주드 벨링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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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합류한 이후,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유망한 어린 재능 중 하나로 빠르게 성장했다.
 
더 어릴 적부터 이미 리더십의 조짐이 보였는데, 2022년 10월 19세의 나이에 도르트문트를 처음으로 주장하며, 분데스리가 쾰른전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그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여러 차례 팀을 이끌었지만, 당시 주장은 아직 정식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그는 떠오르는 최고 리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2023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그의 재능과 리더십 잠재력을 입증하며, 단기간에 세계 최고 미드필더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4. 페르난도 토레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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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스타이자 유럽 전역에서 유명해지기 전, 엘 니뇨는 단 19세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었다.
 
2부리그에서 팀을 승격시킨 후 주장을 맡았는데, 어린 나이임에도 이미 팀의 핵심이자 득점원이자 팀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2000년대 초 아틀레티코에서 그의 리더십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2007년 리버풀로 이적할 때까지 그는 빠르게 스타로 자리 잡았다.
 
 
 
 

3. 패트릭 비에이라 (칸) –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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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의 전설이 되기 전, 그는 단 19세에 칸의 주장을 맡았다. 비에라의 리더십은 처음부터 분명했으며, 이른 나이에 완장을 받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중원을 지배하는 그의 키와 경기 읽는 능력, 본보기가 되는 플레이는 그를 자연스러운 주장으로 만들었다.
 
아스날로 이적한 후 그는 다수의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2003/04 시즌 ‘무패 우승’을 달성하며, 최고의 주장을 입증했다.
 
그의 커리어는 어린 나이에도 리더십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2. 후벵 네베스 (FC 포르투) – 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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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0일, 18세 221일의 나이로 그는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FC 포르투를 이끌었다. 이로써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주장 기록을 세웠으며, 어린 나이에도 성숙함과 리더십을 입증했다.
 
포르투 유소년 팀에서부터 보여준 지도력은 성인 팀에서도 발휘되며, 자연스럽게 주장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그는 잉글랜드 울브스 이적 후에도 프리미어 리그에서 팀을 주로 이끄는 등 리더십을 계속 발휘했다.
 
 
 
 

1. 마마두 사코 (PSG) – 1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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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코는 리그 1 역사상,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 역사상 가장 어린 주장으로 기록된다.
 
2007년 10월, 당시 17세의 나이로 폴 르구엔 감독에 의해 주장 완장을 받았다. PSG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사코에게 주장을 맡긴 것은 팀에 새 에너지를 불어넣는 과감한 선택이었다.
 
당시 주장이 영구적이진 않았지만, 그의 리더십은 주목받았고, 몇 년 후 PSG의 정식 주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그는 PSG에서 200경기 이상 출전하며, 다수의 국내 트로피를 수상했고, 리버풀과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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