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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 마테우스 쿠냐, 맨유의 영광의 시절을 되찾겠다는 결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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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rew8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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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 마테우스 쿠냐, 맨유의 영광의 시절을 되찾겠다는 결의 표명

마테우스 쿠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광의 시절을 되찾겠다”고 결의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이 브라질 선수는 이번 시즌 루벤 아모림 감독의 팀이 더욱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지만, 그는 이것이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26세의 쿠냐는 강력한 시즌 출발에도 불구하고, 1990~2000년대 초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아래에서 맨유를 지배적인 팀으로 탈바꿈시킨 전설적인 에릭 칸토나와의 비교를 조심스러워했다.
 
지난달 스티븐 워녹은 쿠냐에게 “칸토나의 아우라가 느껴진다”고 평가했으며, 클럽 CEO 오마르 베라다는 6,250만 파운드(약 8,500만 달러)에 달하는 그의 영입이 “칸토나급”이 될 수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쿠냐는 자신이 프랑스 전설과 같은 반열에 오르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느낀다.
 
그는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와, 정말 대단한 선수죠. 그와 비교되려면 저는 훨씬 더 많은 걸 이뤄야 해요. 그런 말을 들으면, 저는 그 안의 좋은 의미를 보려고 합니다.
 
이 클럽을 위해, 축구를 위해 열정을 가지고 뛰는 사람 — 그리고 경기장에서 모두를 대표하려 노력하는 사람. 이런 평가를 듣는 건 특권이라고 느껴요. 칸토나 같은 인물과 함께 언급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그는 역사를 만들었죠. 제가 그가 이룬 것의 일부라도 따라갈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거예요. 그리고 저만의 길을 만들어서, 언젠가 팬들이 저를 기억해줬으면 합니다.
 
저는 이 클럽에 새로 왔습니다. 팀의 모습, 과거의 모든 성과들, 저에겐 모든 게 새롭습니다. 그래서 제 머릿속엔 오직 하나예요. 맨유의 영광의 시절을 되찾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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