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이 없습니다.

[RMC] ‘디부’ 마르티네스, 아스톤 빌라서 부주장직 박탈

작성자 정보

  • 큰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image.png [RMC] ‘디부’ 마르티네스, 아스톤 빌라서 부주장직 박탈

 

 

아스톤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구체적인 사유는 밝히지 않은 채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를 부주장직에서 박탈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목요일 열린 유럽대항전 마카비 텔아비브전(2-0 승)에서 주전 주장 존 맥긴이 결장했음에도 마르티네스는 주장 완장을 차지 않았고, 대신 수비수 에즈리 콘사가 완장을 착용했다.

논의 끝에 내려진 결정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마르티네스가 골문에서 빛을 발한 경기 후 새로운 계층 구조를 확인했다.
 
"주장은 존 맥긴입니다." 에메리 감독은 Birmingham Live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우리는 주장 구성과 향후 대체 주장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보통 에미 마르티네스가 부주장을 맡았지만, 대화 끝에 이번에는 콘사가 그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그다음은 타이론 밍스, 그리고 올리 왓킨스입니다. 이제 이렇게 운영할 예정입니다.”
 
에메리는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지만, 잉글랜드 대표 수비수 콘사의 영향력이 최근 팀 내에서 커졌다는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지난여름 무산된 마르티네스의 이적 건을 이유로 보고 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이후 프랑스 팬들의 ‘공공의 적’이 된 마르티네스는 지난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유력했으나, 두 구단의 협상이 결렬되며 실패했다. 
 
당시 그는 “클럽에서의 마지막 경기일 수도 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https://rmcsport.bfmtv.com/football/pre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3,841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