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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A] 바르셀로나, 캄 노우의 이름을 '스포티파이 캄 노우 레오 메시'로 변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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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사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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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MARCA] 바르셀로나, 캄 노우의 이름을 \'스포티파이 캄 노우 레오 메시\'로 변경할 수도 있다

최근 리오넬 메시가 캄 노우를 방문하면서, 적오도 고별경기 형태로라도 바르셀로나에 복귀할 수 있다는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졌고, 이는 꾸레들을 들뜨게 만들었다.

 

많은 이들에게 이번 방문은 그의 커리어를 결정지은 클럽에 대한 애정 표현으로 받아들여졌고, 다른 이들에게는 이사회에 보낸 은근한 메시지로 읽혔다. 분명한 것은 ,바르셀로나에는 헌정 분위기가 감돌고 있으며, 스페인 축구의 가장 상징적인 경기장 중 하나가 아르헨티나인의 이름을 딸 수도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퍼지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리오넬 메시 스타디움처럼 말이다.

 

바르셀로나, 메시에 대한 헌정 차원에서 경기장 명칭 변경 가능성

 

여러 카탈루냐 언론들은 구단이 이미 검토 중인 동상 건립 외에도 경기장 이름을 '스포티파이 캄 노우 레오 메시'로 바꾸자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제스처는 메시와 현재 구단 프로젝트 간의 관계 강화를 위한 시도로 보인다. 2021년의 아픈 이별 이후, 이러한 종류의 헌정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현대 구단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을 기리는 방식으로 여겨진다.

 

바르셀로나, 살아 있는 전설에게 바치는 헌정

 

바르셀로나가 이런 헌정을 처음 하는 것은 아니다. 축구계에서는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요한 크루이프 같은 인물들이 동상에서부터 경기장 혹은 스포츠 시설 명명에 이르기까지 비슷한 인정을 받아왔다. 그런 의미에서 '캄 노우 레오 메시'라는 발상은 전혀 터무니 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한 시대를 장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자연스러운 선물로 여겨진다.

 

구단이 조합원 기반의 구조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최종 결정은 투표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카탈루냐 언론에 따르면, 이 제안이 통과되지 않을 시나리오는 상상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또한 크루이프와 쿠발라에게 했던 것처럼, 메시의 동상을 세울 가능성에 대한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라스트 댄스'

 

메시는 거의 18년 동안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원하는 방식으로 작별을 고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그래서 그의 커리어가 막바지로 향하는 지금, 그에게 걸맞은 헌정에 대한 소문은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캄 노우 명칭 변경과 고별경기 개최는 단순한 상징적 제스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는 리오넬 메시가 FC 바르셀로나 역사에서 유일무이한 존재임을 확증하는 행위이다.

 

한편, 메시 헌정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르헨티나 스타는 MLS에서 계속 득점을 기록하고 우승을 노리며 자신의 위상을 더욱 키우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현재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네 팀 중 하나이다.

 

Barcelona could rename the Camp Nou after one of its immortal players | Mar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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