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레전드 지쿠는 만약 자신이 지금 시대에서 축구 선수 커리어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자신의 롤모델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날두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견해를 반박하며, 그의 헌신과 능력을 극찬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역대 최고의 선수 두 명 중 한 명으로 널리 인정 받고 있다.

그는 스스로를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가장 완벽한 선수라는 말을 자주 해왔는데,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그를 오만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쿠는 이번주 화요일 브라질 플랫폼에서 이것을 반박하며 이렇게 말했다.

“아니, 그는 그렇게 말할 자격이 있어. 사람들은 그가 단지 골만 넣는 선수일 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다른 선수들과 같은 타고난 재능을 선물 받지는 못했지만, 오롯이 헌신으로 최고 자리에 오른 선수야. 그는 40세인데도 여전히 많은 선수 들보다 더 많이 뛰고 있다”

“나는 그가 2000골을 넣으면 좋겠다! 그는 부상을 당하지 않고, 결장도 거의 없으며, 훈련을 쉬지 않아. 밤에 돌아다니며 놀지도 앉지. 만약 내가 지금 축구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다면, 그가 나의 롤모델이 되었을 것이다"

"아직 그를 직접 만나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언젠가는 그를 만나서 포옹을 해주며 그의 업적을 추가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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