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번트리 시티는 챔피언십 1, 2위 맞대결에서 미들즈브러를 4-2로 제압하고 2위와의 승점 격차를 10점까지 벌렸다.

엘리스 심스와 리암 키칭이 각각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코번트리는 최근 11경기에서 10승 1패라는 엄청난 기세를 보이고 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코번트리는 리그 17경기에서 승점 40점을 획득했다. 더 인상적인 부분은 득점 기록인데, 코번트리는 무려 47득점으로 리그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램파드 부임 1주년이 다가오는 지금, 코번트리는 지난 시즌의 아픔을 극복하고 PL 다이렉트 승격을 향해 폭주하고 있다. 지난 시즌 5위를 기록했던 코번트리는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선덜랜드에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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