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티아고 모따와 마타라쪼, 선호되는 레알 소시에다드 감독 후보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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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마르카] 티아고 모따와 마타라쪼, 선호되는 레알 소시에다드 감독 후보군에 포함](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1214/9276675265_340354_b341c989e90addd13faf6fef1aa9d819.jpg)
존 안소테기가 새 감독이 부임할 때까지 레알 소시에다드 1군 팀을 임시로 맡게 된다. 새 감독의 계약 협상이 속도를 내면서 며칠 내로 부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외국인 감독인 펠레그리노 마타라쪼와 티아고 모따가 가장 선호되는 후보로 보이며, 스페인 출신인 루이스 가르시아 플라자와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가르시아 피미엔타도 거론되고 있으나, 차기 츠리우르딘 (레알 소시에다드 애칭 - 역자 주 - ) 벤치의 주인은 해외에서 올 가능성이 높다.
안소테기는 이번 주 사세 (레알 소시에다드 B팀) 를 떠나게 되는데, 그는 여름 이후의 어려움 속에서도 팀을 매우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그는 이번 화요일 21시에 엘다에서 열리는 코파 델 레이 32강전과 다음 주 토요일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에서 레반테를 상대로 하는 라 리가 경기에 레알 소시에다드 벤치에 앉게 된다. 이 레반테전은 강등권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매우 중요한 경기다.
이후 츠리우르딘 구단 수뇌부가 며칠 내로 확정할 새 감독의 차례가 온다. 그들은 10월 초 세르히오 감독 체제에서 첫 위기를 겪고 휴식기에 최하위로 떨어졌을 때부터 몇 주 동안 감독 캐스팅을 진행해 왔다. 가르시아 플라자와 가르시아 피미엔타가 거론되긴 했지만, 외국인 감독일 가능성이 높으며 옵션 중에는 펠레그리노 마타라쪼와 티아고 모따가 매우 선호되는 것으로 보인다.
라스아르테와 몽타니에는 성공, 모예스는 실패
펠레그리노 마타라쪼 (48세) 는 이적 전문가 마테오 모레토가 이전에 언급했던 이름이다. 그는 한때 現 독일 대표팀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의 호펜하임 시절 코치였으며, 이후 호펜하임과 슈투트가르트에서 1군 감독을 역임했다.
티아고 모따 (43세) 의 경우, PSG 유소년 팀에서의 경험 덕분에 유소년 육성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후 엘리트 무대에서는 제노아, 스페지아, 볼로냐, 유벤투스를 지휘했다. 선수 시절 FC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뛴 경험으로 인해 라 리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분명히 레알 소시에다드는 레이더에 더 많은 감독, 특히 외국인 감독들을 두고 있다. 과거 마르틴 라스아르테나 필리프 몽타니에와 같은 감독을 성공적으로 기용했던 사례가 있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산 세바스티안 (레알 소시에다드 연고지) 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이름에 다시 한번 도전을 감행할 수 있다. 해외에서 왔지만 훨씬 더 유명했던 또 다른 감독으로는 데이비드 모예스가 있었으나, 그의 도전은 몇 달 만에 실패로 끝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