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과 이탈리아 축구계에 기쁜 소식이다. 로쏘네리 구단의 전설적인 주장이며 現 명예 부회장인 프랑코 바레시가 사수올로와의 리그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산 시로에 복귀했다.

 

바레시 명예 부회장은 지난 8월 초 폐 결절 제거 수술을 받았다. 며칠 전 카사 밀란에서 그의 모습이 다시 포착되었으며, 11월 초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인생 만세" 라는 글과 함께 밀란 깃발을 든 자신의 사진을 게시하여 팬부터 前 동료까지 밀란 세계 전체에서 환호의 댓글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