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 - 마리오 코르테가나] 브라질,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2026 월드컵 이후 2030년까지 계약 연장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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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이치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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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디 애슬래틱 - 마리오 코르테가나] 브라질,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2026 월드컵 이후 2030년까지 계약 연장 논의 중

브라질 축구 연맹(CBF)은 국가대표팀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와 2030년까지 계약 연장을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5월 2026년 월드컵 종료까지 유효한 1년 계약으로 부임했다.
 
브라질 최초의 외국인 감독인 이탈리아 출신 안첼로티는 24-25 시즌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14개월 만에 경질된 도리발 주니오르 감독의 후임으로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의 2026년 월드컵 예선 남은 4경기를 지휘했다.
 
그는 2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남미 예선에서 5위를 차지했고, 이로써 브라질은 월드컵 전 대회 진출 기록을 유지하게 되었다.
 
10월 A매치 기간 동안 브라질은 한국을 이기고 일본에 패하는 등 친선 경기를 치렀고, 11월에는 세네갈을 이기고 튀니지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브라질 축구협회(CBF) 회장 사미르 사우드는 11월에 안첼로티 감독과의 계약 연장에 관심을 표명했다.
 
그는 계약 연장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안첼로티는 AC 밀란, 첼시, PSG,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에서 감독직을 맡으며 챔피언스 리그 5회 우승과 리그 6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2026 월드컵은 안첼로티 감독이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대회에 참가하는 첫 번째 월드컵 무대가 될 것이다. 
 
그는 1994년 아리고 사키 감독의 코치로서 이탈리아를 결승에 진출시킨 바 있다.
 
브라질은 2002년 이후 첫 월드컵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최근 두 번의 월드컵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
 
브라질의 조별리그 세 경기는 모두 미국에서 열린다. 
 
모로코와의 경기는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아이티와의 경기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스코틀랜드와의 경기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884298/2025/12/15/brazil-carlo-ancelotti-contract-talks/?source=emp_shared_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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