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토] 피오렌티나의 혼란: 지운톨리 부임설, 바놀리 경질 위기, 후임 감독 후보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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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투토] 피오렌티나의 혼란: 지운톨리 부임설, 바놀리 경질 위기, 후임 감독 후보 3인](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1217/9284653053_340354_3932b2cdfe7abfe2b6adf7d6abb82185.jpg)
순위표와 마찬가지로 현재 피오렌티나 내부에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있다. 파올로 바놀리 감독 체제로 계속 나아가고 있지만, 목요일 로잔 원정 (UEFA 컨퍼런스 리그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 과 일요일 스타디오 프란키에서 열리는 우디네세와의 다음 두 경기는 결정적인 경기가 될 것이며, 이는 단순한 수사가 아니다. 유럽 대항전 16강 진출 경쟁 중이긴 하지만 (물론 최우선 순위는 세리에 A), 충격 요법이 오지 않는다면 벤치에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이다. 동시에 대다수 팬들이 바라듯이 구단 내부에도 변화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로 인해 나폴리와 유벤투스의 前 단장이었던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단, 그에게 전권을 줘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어제 베로나와의 직접적인 충돌에서 패배한 후 무기한 합숙 및 언론 통제에 들어간 비올라 파크의 벙커에서는 회의와 논의가 잇따랐다. 이는 세리에 A 최하위로 강등권과 점점 멀어지고 있는 (승점 8점) 피오렌티나의 심각한 위기를 보여준다.
긴장된 하루, 로잔으로 출발
매우 긴장되고 정신없는 하루였다. 알레산드로 페라리 단장과 로베르토 고레티 스포츠 디렉터는 예상과 달리 미디어를 위한 연례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혼란스럽고 우려스러운 상황은 혼란스럽고, 불안해하며, 분노한 팬들을 존중하는 차원에서라도 짧게나마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 어쨌든 결국 다른 모든 조치들은 보류하기로 결정되었다. 특히 감독 교체도 보류되었다. 바놀리 감독은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어제 훈련을 지도했고 오늘도 로잔으로 떠나기 전 훈련을 이끌 예정이다. 스위스 원정 결과와 상관없이 기술진과 선수단은 복귀 후에도 비올라 파크에서 합숙을 계속할 것이다. 11월 초 스테파노 피올리의 후임으로 부임한 바놀리 감독에 대해 구단주 측에서도 최근 신뢰와 지지를 표명했지만, 이는 가능한 후임 감독에 대한 소문을 막지 못하고 있다. 이미 코미쏘 구단주 체제에서 피오렌티나를 구했던 경험이 있으며, 구단주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피렌체와 팀에 계속 애정을 가지고 있는 베페 이아키니가 있다. 만약 연락이 온다면 (일부 접촉이 있었을 수도 있다) 복귀할 준비가 되어 있다.
갈로파 옵션
게다가 바놀리 감독이 지금까지 얻은 결과는 그 자신이나 구단, 비올라 팬들이 기대했던 바가 아니다. 리그에서 2무 3패를 기록했으며, 승점 평균은 0.4점으로, 이는 피올리 감독이 첫 10경기에서 기록했던 것과 같다. 피올리 감독은 여전히 계약 (2028년까지 연봉 300만 유로) 상태이므로 다시 호출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리그 1위인 피오렌티나 프리마베라의 現 감독인 다니엘레 갈로파는 피올리와 바놀리 사이의 짧은 과도기 동안 비올라 팀을 이끌고 UEFA 컨퍼런스 리그에 나섰던 것처럼 준비된 대안을 제시한다. 현재 모든 팬들이 던지는 질문은, 비올라 클럽 코디네이션 센터가 성명서를 통해 "現 구단주를 더 이상 인정할 수 없다." 고 발표하는 가운데, 유럽 5대 리그 팀 중 울버햄튼과 함께 유일하게 0승이라는 굴욕적인 기록을 가진 피오렌티나가 어떻게 경기력, 투지, 정신, 결속력 등 모든 것을 잃은 것처럼 보일 수 있느냐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리에 B로 강등될 경우 모든 선수를 지키기로 결정하지 않는 한, 한 명 이상의 핵심 선수 (누구도 예외 없음) 가 이적할 수 있는 1월 이적 시장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