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사미 목벨] 브레넌 존슨 매각에 열려 있는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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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남셍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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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BBC-사미 목벨] 브레넌 존슨 매각에 열려 있는 토트넘](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1218/9291007298_340354_8bc9e0b64a60104586ee0200a0c94343.png)
2020년 데뷔 이후 웨일스 국가대표로 A매치 42경기를 소화한 브레넌 존슨
토트넘 홋스퍼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결승골의 주인공 브레넌 존슨이 프리미어리그 타 구단들의 관심 속에 불투명한 미래에 직면했다.
BBC 스포츠는 토트넘이 존슨을 적극적으로 매각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그를 떠나보낼 의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가 존슨 영입에 가장 구체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다른 구단들도 그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1골을 터뜨리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구단의 17년 무관 사슬을 끊어내며 토트넘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하지만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떠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존슨은 이번 시즌 전력 외 자원으로 밀려난 모양새다.
존슨은 올 시즌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리그 선발 출전이 단 6회에 그쳤다.
이에 따라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다수의 구단이 존슨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부족한 출전 시간과 다가오는 웨일스 대표팀의 월드컵 일정을 고려할 때, 다음 달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존슨에게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존슨은 지난 2023년 여름 이적료 4,750만 파운드에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으며, 구단 통산 27골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