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낭 로지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의 2026 시즌 첫 번째 영입 선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구단은 레프트백인 로지와의 계약을 마무리 짓기 위해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계약 기간은 5년입니다.

27세의 로지는 현재 자유 계약 선수입니다. 그는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을 떠났습니다. 풀백 포지션의 로지는 2024년 1월 알힐랄에 3년 반 계약으로 입단했습니다. 이번 시즌, 그는 시모네 인자기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지 못했고, 결국 구단과의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해당 선수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등록되지 못하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시모네 인자기 이탈리아 감독이 그를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스쿼드에 발탁했다면, 그는 시즌 동안 12경기 이상 출전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2019년, 헤낭 로지는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20m로 추정됩니다. 그는 알 힐랄로 이적하기 전 마르세유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도 뛰었습니다. 이 정보는 카날 두 프로사르에서 처음 보도되었고 ge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이 선수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에도 소속되어 있었지만 2023년 이후로는 소집되지 못했습니다. 올해 6월 TV Globo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안첼로티 감독의 재소집에 대한 열망과 사우디 리그에 대한 편견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의 대표팀에 다시 발탁될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브라질 축구협회(CBF)나 대표팀 발탁 담당자들이 사우디 리그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지난 시즌 저는 풀백으로서 국대 스쿼드 내에서 최다 득점과 최다 도움을 기록 (4골 8도움)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발탁된 선수들을 보면 저와 같은 기록을 가진 선수들이 없더라고요."라고 헤낭은 말했습니다.

https://ge.globo.com/futebol/times/atletico-mg/noticia/2025/12/23/atletico-mg-encaminha-contratacao-de-renan-lodi.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