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리옹 전 구단주: 셰르키는 맨시티 이적료의 절반도 안 되는 금액으로 PSG에 갈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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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BS] 리옹 전 구단주: 셰르키는 맨시티 이적료의 절반도 안 되는 금액으로 PSG에 갈 뻔했다


"셰르키는 1500만 유로에 PSG로 갈 예정이었다.
 
그의 계약에는 매우 특이한 조항이 있었는데,
완전한 바이아웃 조항은 아니었지만 이적에 어느 정도 여지를 주는 내용이었다.
 
결국 이런 복잡한 조항들이 없었다면,
아마 더 많은 이적료를 받았을 거다.
 
방출 조항이 3000만 유로보다 훨씬 낮게 책정된 선수에게서
3000만 유로 이상을 받은 것은 재정적으로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최선이었다.
 
리옹 아카데미 출신 선수가 더 높은 무대에서 이렇게 잘해주면,
당연히 리옹과 아카데미의 가치도 같이 올라갈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가 지금 보여주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껴야 한다.
우리가 보고 있는 건 단순 경기력이 아닌,
한 인간의 최고의 순간들을 보고 있다.
 
또한,
내가 어릴 때 가장 좋아했던 클럽인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으니,
솔직히 그렇게까지 속상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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