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시메오네와 아틀레티코, 재계약 체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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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태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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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eone: 14 años... hasta 2027 y más allá

 

image.png [마르카] 시메오네와 아틀레티코, 재계약 체결 예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현재와 미래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없이는 상상할 수 없다. 2011년 12월 23일, 알바세테에게 코파 델 레이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당하고 또다시 2부 강등 위기가 떠오르던 시점에, 선수로서도 클럽의 레전드였던 시메오네가 구원자로 나섰다. 그로부터 14년이 지난 지금, 그는 여전히 팀의 심장부에서 중심을 잡고 있다. 이제 클럽은 2027년까지인 그의 기존 계약 기간을 넘어, 9번째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구단 경영진의 시각은,

 

미겔 앙헬 힐 마린(CEO), 마테우 알레마니(스포츠 디렉터), 아폴로 스포츠 캐피탈(대주주)은 모두 시메오네를 팀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아폴로는 자본을 제공하고, 실제 운영은 힐 마린과 알레마니가 담당한다. 아폴로와 두 사람 모두 '엘 촐로'가 팀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 생각하고 있다.

 

그가 이룬 성과는,

 

764경기, 454승, 1,304골,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로부터 빼앗은 8개의 타이틀, 13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

구단 예산은 부임 전과 비교해 5배 이상 증가했고, 팬층은 전 세계로 확대되었으며, 라리가의 역사적인 위상에서도 발렌시아를 추월했고 이제는 유럽의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현재 계약 상황은,

 

현재 계약은 2027년까지이며, 구단은 9번째 연장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 현 스쿼드의 핵심 선수들(훌리안 알바레스, 바리오스, 바에나, 줄리아노 등)의 계약이 2030년까지 이어지므로, 이 선수들을 시메오네가 계속 지휘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그가 알레띠에 남긴 철학과 유산은,

 

'푸파스(Pupas, 불운한 팀)’라는 멘탈리티를 없애고 “Nunca se puede dejar de creer (믿음을 잃지 말라)”는 정신을 클럽에 심어준 이가 바로 시메오네다.

 

그는 팀을 두 차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렸으나 아직 우승은 못했으며, 이는 그에게 있어 유일하게 남은 유일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알레마니는 시메오네의 장기 집권이 클럽에게 안정성과 수익을 동시에 가져왔다고 평가하며, 그를 알렉스 퍼거슨(맨유), 아르센 벵거(아스날) 등과 비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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