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안 비르츠는 리버풀 소속으로 첫 득점포를 터트린 것에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홈에서 2:1로 승리한 경기 전반전, 비르츠는 박스 안에서 득점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1분 먼저 터진 흐라번베르흐의 골에 이은 비르츠의 득점은, 후반전 울브스가 한 점 따라옴에도 결국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경기 후 비르츠는 "정말 좋네요, 여기 팬들과 함께한 경기장의 느낌... 정말 행복하네요."

"언젠가 득점을 해낼 거라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물론, 더 일찍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길 바랬지만, 어쩔 수 있나요. 받아들여야만 했고, 하지만 곧 찾아오리라는 건 알고 있었고, 그저 계속 노력했죠."

울브스가 하프 타임 이후 격차를 좁히며 따라오면서 리버풀은 승점 3점을 가져가기 위해 힘을 다해야 했습니다.

비르츠는 경기 후 Liverpoolfc.com의 칼스버그 POTM에 선정되며 승리에 핵심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제 생각에 전반은 훌륭하게 플레이했고, 볼 소유를 잃을 때마다 즉각 되찾아왔죠."

"모두가 열심히 임했지만, 후반 막판 20-25분 정도는 우리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만든 것 같아요. 솔직히, 왜 그런지는 설명 못 하겠어요. 훈련에서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봐야죠, 바꿔내야만 하니까요."

7경기 무패행진과 4위 복귀에 대해선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원하는 방식이고, 이 위치에 있길 바라고, 그리고 순위표 최상단에 있기를 바라죠."

"쉬운 출발은 아니었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더 잘하고 승점을 쌓고 있어요. 매 경기 이기려고 노력할 뿐이고, 오늘 그 승점 3점을 가져왔네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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