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만드 두카 알바니아 축구 협회 (FSHF) 회장이 뉴스 에이전시 프레셰바 요네로부터 특별 공로상인 스칸데르베우의 투구상을 받았다. 이는 프레셰바 계곡 지역에서 축구를 하는 알바니아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수상은 축구를 통해 프레셰바, 부야노츠, 메드베자 지역 알바니아인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공동체 정체성 강화와 발전 및 포용의 수단으로 활용한 두카 회장과 FSHF의 헌신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수여되었다.

FSHF는 그동안 이 지역 공동체를 위해 나의 유니폼과 너의 공 프로젝트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덕분에 이번 시즌 프레셰바 계곡 내 스포츠 클럽과 협회에 소속된 모든 연령대의 알바니아 어린이 약 300명이 축구 용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다. 또한 지난 여름, 협회는 프레셰바에서 열린 축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수상은 알바니아인이 거주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하며 스포츠 그 이상의 가치를 홍보하고, 축구를 사회적 결속과 발전의 도구로 활용해 온 두카 회장과 FSHF의 능동적인 역할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https://fshf.org/sq/presidenti-duka-nderohet-me-mirenjohjen-perkrenarja-e-skenderbeut-nga-agjencia-e-lajmeve-presheva-j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