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By 사미 목벨] : 존슨, 팰리스 이적 합의 후 미래 결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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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lyky7nnpg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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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가 토트넘의 공격수 브레넌 존슨을 영입하기 위해 £35m 규모의 이적료에 합의함에 따라, 존슨은 이제 이적 여부를 직접 결정할 예정이다.
BBC 스포츠는 지난 12월 18일,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 웨일스 국가대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었으나 일요일에 열린 두 팀 간의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이 끝날 때까지 공식적인 제안을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구단 간에는 존슨이 런던 내 다른 팀으로 이동하는 것에 대한 합의가 완료된 상태다.
하지만 24세인 존슨은 아직 셀허스트 파크 합류에 최종 동의하지 않았다.
존슨은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도 받고 있는 가운데, 향후 48시간 동안 자신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이는 존슨의 출전 기회를 더욱 줄어들게 만들 수 있다.
토트넘은 레드불 라이프치히의 19세 윙어 얀 디오망데와 맨체스터 시티의 21세 공격수 사비뉴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BBC 스포츠는 이번 달 초, 토트넘이 지난 시즌 18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였던 존슨을 매각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지난 5월 빌바오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17년 무관을 끝냈고, 구단의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하지만 앙제 포스테코글루가 떠나고 토마스 프랭크가 부임하면서 존슨은 이번 시즌 주로 후보 선수로 밀려났다.
그는 프랭크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이 6회에 그쳤으며, 시즌 개막 후 두 경기 이후로는 리그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