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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1부 브뢴뷔 IF는 23일, 츠쿠바 대학 FW 우치노 코타로의 입단을 정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까지. 2004년 6월 19일생으로 21세인 우치노는 요코하마 FM 유스에서 성장해 고교 3학년이던 22년도에는 프리미어 EAST(일본의 고교축구 최상위 리그로 동서로 구분되어 있다)에서 22득점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고 23년도 부터 츠쿠바 대학에 진학해 연령별 대표에 이름을 올리는 성장을 이루고 있다. 금년 3월에는 브렌뷔의 연습에 참가했는데 브렌뷔의 풋볼 디렉터를 맡는 벤자민 슈메데스는 우치노에 대해"코타로는 동세대의 일본인 선수중에서도 굴지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 매우 익사이팅한 스트라이커입니다.

올해 초의 트라이얼에서 매우 좋은 인상을 남겨 주었습니다. 그는 스트라이커로서 개성적인 자질을 갖고 있으며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와 뛰어난 두뇌를 갖고 있다. 우리는 큰 가능성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몇 년간 그 잠재능력을 함께 최대한 발휘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우치노의 브뢴뷔 합류는 다음 달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PS: 일본에 04~07 세대에 걸출한 스트라이커 유망주가 몇명 있는데 그중 한명.​ 저번 아시안 게임 결승전에서 한국상대로 득점했던 선수로 이 선수 영입을 위해 달려든 팀이 J리그 구단+해외 클럽의 브뢴뷔, AZ 알크마르, 레알 소시에다드, 카디프 시티, OH 뤼벤 등 20개 팀이 넘었다던데 선수가 브뢴뷔를 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