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조니 에반스, 은퇴 후에도 맨유에 남아 유소년 임대 이적 관리 역할 맡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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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GOAL] 조니 에반스, 은퇴 후에도 맨유에 남아 유소년 선수들의 임대 이적 관리 역할 맡을 예정](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624/8567355379_340354_5d34f083c577a7cda3a1f522c6c84d67.png)
https://www.goal.com/en/news/jonny-evans-staying-man-utd-veteran-defender-key-transfer-role-hanging-up-boots/blt357ae3e0e2e13a4e
37세가 된 베테랑 수비수 조니 에반스가 은퇴를 선언하며 두 번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생활을 마무리합니다.
그는 첫 번째 유나이티드 시절에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리그컵, 클럽 월드컵 등 주요 트로피를 모두 들어 올리며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에반스는 팀을 떠난 지 8년 만인 2023년, 다시 맨체스터로 돌아왔고, 이후 총 43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일원으로 헌신했습니다.
그는 시즌 중 발생한 여러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오랜 경험과 노련함을 바탕으로 팀에 안정감을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에반스는 선덜랜드와 레스터 등 여러 클럽에서 활약한 뒤 마침내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고,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그는 은퇴 후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아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의 유소년 선수 육성에 대한 지식을 활용하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에반스는 구단 유망주들의 임대 이적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직무는 원래 레드 데빌스의 전임 임대 관리자였던 레스 패리가 맡고 있었으나, 그는 2024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 SC에서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자리를 떠났고, 이제 그 공백은 에반스가 메우게 될 예정입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두 차례에 걸쳐 총 241경기에 출전했으며, 북아일랜드 대표팀에서도 107번의 A매치에 나섰습니다.
2023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훈장(MBE)을 수훈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