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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 노팅엄, 유벤투스 듀오에 £20m 제안 (by 존 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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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텔레그래프] 노팅엄, 유벤투스 듀오에 £20m 제안 (by 존 퍼시)
사무엘 음방굴라는 현재 클럽 월드컵 참가 중인 유벤투스와 함께 미국에 체류 중

 

노팅엄 포레스트가 유벤투스 소속 티모시 웨아와 사무엘 음방굴라 영입을 위한 2,000만 파운드 규모의 이중 영입 제안을 제시했다. 포레스트는 세리에 A 명문 유벤투스로부터 두 선수를 동시에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지만,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다음 시즌을 대비해 전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협상이 타결될 수 있다는 낙관적인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25세의 웨아는 미국 국가대표 미드필더이며, 21세의 음방굴라는 벨기에 연령별 대표팀(U-21까지)에서 활약한 윙어다. 유벤투스는 최근 2년간 3억 파운드 이상의 막대한 재정 손실을 기록하면서 이번 여름 선수 매각 압박을 받고 있다. 포레스트는 이같은 상황을 기회로 삼아 영입 작업을 시작했으며, 아직 초기 단계지만 개인 조건이 합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며칠 내로 협상이 계속될 예정이다.

 

 

image.png [텔레그래프] 노팅엄, 유벤투스 듀오에 £20m 제안 (by 존 퍼시)
티모시 웨아 역시 클럽 월드컵에서 유벤투스를 위해 출전한 바 있다

 

 

누누 감독은 이번 여름 다수의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노팅엄 포레스트는 30년 만의 유럽대항전 복귀를 앞두고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브라질 클럽 보타포구 소속 이고르 제주스와 자이르 쿠냐의 영입도 클럽 월드컵 일정이 끝난 후 확정될 전망이다. 또한 포레스트는 핵심 풀백인 올라 아이나와 니코(Neco) 윌리엄스와의 재계약도 곧 성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누누 감독은 지난 주말 구단주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로부터 지난 시즌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그는 “이제는 함께 더 특별한 기억을 만들어가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포레스트는 한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을 펼쳤으나 막판 부진으로 리그 7위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한편, 브렌트포드와의 포레스트 시즌 개막전은 일정이 변경돼 8월 17일 일요일로 조정됐다. 이는 경기장 인근 트렌트 브리지에서 열리는 노팅엄셔의 '더 헌드레드' 크리켓 경기와의 일정 중복을 피하기 위한 조치다.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5/06/24/nottingham-forest-juventus-samuel-mbangula-timothy-w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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