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이 없습니다.

[Cadena SER] 호드리구,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예정

작성자 정보

  • 볼따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IMG_7494.webp.ren.jpg [Cadena SER] 호드리구,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예정

 
호드리구는 이적 대기 상태에 있습니다. 그의 측근에 따르면 그는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으며, 아스날 같은 잉글랜드 구단들이 그에게 관심이 있다고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 세르’ 확인했습니다. 
 
그의 이적은 현실화될 수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구단은 약 9,000만 유로를 요구할 예정이며, 이 금액은 사비 알론소 감독이 요청한 미드필더 영입을 위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
 
아스날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 첼시, 토트넘 등 여러 잉글랜드 구단들이 호드리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안톤 메아나는 ‘엘 라르게로’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아직 이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를 다른 구단에 제안한 적은 없으며 “레알이 호드리구를 매물로 내놓았다는 정황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시장 상황에 주목하고 있으며 “기회가 생긴다면 아스날 같은 팀들이 이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모든 구단들은 이번 달 호드리구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비에르 에라에스에 따르면, 호드리구는 최근 경기력과 심리적인 측면 모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클럽 월드컵 파추카전에서 차비 알론소 감독은 호드리구에게 단 1분도 출전 기회를 주지 않았고, 그의 전술 체계 내에서 호드리구는 핵심 전력으로 간주되지 않고 있습니다. 귈러와 마스탄투오노가 호드리구보다 우선시되고 있으며, 현재로선 곤살로와 브라힘도 클럽 월드컵에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톤 메아나는 이어 “호드리구에게는 최근 몇 달이 결코 좋은 시기는 아니었지만, 여전히 높은 시장 가치와 수요를 갖고 있다”며 “‘세르 데포르티보스’에서 파코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마드리드가 요구할 것으로 보이는 약 9,000만 유로의 금액으로 이적이 추진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호드리구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아스날은 그를 내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공격진의 일원으로 합류시키는 데 전향적인 입장입니다. 또한 하비에르 에라에스에 따르면, “아스날이 호드리구 영입을 위해 전화를 건다면, 레알 마드리드는 ‘받아들일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호드리구의 이적 건은 장기전이 될 전망입니다. 지금은 협상의 시작일 뿐이며, 브라질 선수에게 이번 여름은 매우 길게 느껴질 것입니다.
 
브루노 알레마니는 “레알 마드리드가 9,000만 유로를 요구한다면, 아스날이 그 금액을 지불하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 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그것은 8월쯤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호드리구의 이적은 레알 마드리드의 다음 스텝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구단은 1년 전 떠난 토니 크로스를 연상시키는 미드필더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토니오 로메로(‘카루셀’의 레알 마드리드 경기 중계 해설자)는 “호드리구의 이적은 알론소 감독이 원하는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한 자금 확보 차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이 이적 협상은 여름 막바지인 8월 말쯤에야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3,850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