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첼시&뉴캐슬, 주앙 페드루 영입 경쟁.

첼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의 공격수 주앙 페드루 영입을 위해 경쟁 중이다.

브라이튼은 23세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어떤 입찰도 수락하지 않았으며, 첼시와 뉴캐슬 모두 이적을 위해 브라이튼과 협상 중이다.

디 애슬레틱이 처음 보도한 바와 같이, 주앙 페드루는 팀 동료 얀 폴 반 헤케와 훈련장에서 언쟁을 벌인 후 브라이튼의 시즌 마지막 두 경기에 결장했다.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이 문제가 내부적으로 처리되었으며 문제가 종결된 것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시즌 브라이튼에서 모든 대회에서 30경기에 출전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주앙 페드루는 2023년 여름 당시 구단 최고 이적료인 £30m에 왓포드에서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다.

그는 남부 해안 클럽에서 70경기에 출전하여 30골을 기록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미 입스위치 타운에서 스트라이커 리암 델랍을 영입했고, 다리우 에수구, 에스테방, 마마두 사르, 켄드리 파에스도 선계약을 통해 합류했다.

주앙 페드루의 이적은 한 시즌 임대 후 스탬포드 브리지를 떠난 제이든 산초의 이적에 따른 것이다.

첼시의 이적 시장에서 우선순위는 주앙 페드루에게 적합한 다재다능한 공격수와 오른발잡이 왼쪽 윙어이다. 첼시는 제이미 기튼스의 이적을 위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협상 중이다.

첼시처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에 아직 선수 영입을 하지 못했다.

브라이튼은 최근 몇 년 동안 모이세스 카이세도, 마르크 쿠쿠레야, 벤 화이트, 알렉시스 마칼리스터를 포함한 선수들을 고액에 판매 하며 구단에 상당한 수익을 안겨주면서 많은 선수를 판매해 왔다.

주앙 페드루는 작년 11월 A매치 데뷔 이후 브라질 국가대표로 3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3월 홈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2-1로 이긴 경기에서 60분을 뛰었고, 5일 후에는 세계 챔피언 아르헨티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1-4로 패했는데, 이 경기에서는 교체 선수로 출전하지 못했으며, 이 경기로 인해 도리바우 주니오르 감독이 경질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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