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축구협회(RFEF)는 새 21세 이하 대표팀(U-21) 감독을 물색 중이며,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파코 가야르도다. 산티 데니아 감독이 카타르로 떠난 이후 라울이나 페르난도 토레스 같은 국가대표 레전드들과도 접촉이 있었지만, 내부 승진 쪽으로 방향이 기울고 있다. 가야르도는 현재 U-19 대표팀을 이끌고 있으며,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외부 인물보다는 협회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신뢰관계를 형성한 인물을 선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