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의 또 다른 영입 후보도 

시장에서 사라졌다!

제이미 기튼스는 니코 윌리엄스와 함께 

바이에른의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베를이 

이사회 및 감독위원회 구성원들에게 

내부 프레젠테이션에서 제안했던 

두 명의 최우선 후보 중 한 명이었다. 

그런데 이제 도르트문트 소속의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첼시 FC로 이적하기 직전이다.

BILD 정보에 따르면, 에베를은 

바이에른의 관심을 알리기 위해 

도르트문트 수뇌부에 연락을 했으나, 

너무 늦었다고 한다. 

게다가 바이에른이 제시한 조건은 

첼시의 제안보다 낮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첼시는 보너스를 포함해 

최대 6,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할 예정이다.

바이에른에겐 아쉬운 상황이다. 

니코 윌리엄스가 바르셀로나와 합의한 데 이어, 

또 다른 영입 후보를 경쟁 팀에 빼앗긴 것이다. 

기튼스는 이미 몇 주 전 첼시와 합의를 마쳤으며, 

도르트문트의 허가만 남은 상태였다. 

그리고 이제 그 허가도 떨어졌다.

기튼스도 실패, 윌리엄스도 실패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바이에른은 리스트에 있는 하파엘 레앙(26/AC 밀란), 

코디 각포(26/리버풀), 루이스 디아스(28/리버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24/아스날) 같은 다른 선수들을 

다시 검토할지 논의해야 할 상황이다. 

또는 U21 유럽 준우승 멤버인 

닉 볼테마데(23/VfB 슈투트가르트)에만 집중하고 

새 윙어 영입을 포기할지 결정해야 한다.

에베를은 다시 한 번 많은 과제를 안게 되었다.

https://www.bild.de/sport/fussball/fc-bayern-naechste-transfer-abfuhr-eberl-kam-zu-spaet-6860de8054352c1fc4b306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