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 바르셀로나와 래시포드: 어떻게 여기까지 왔고, 왜 이 이적이 합리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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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디 애슬래틱] 바르셀로나와 래시포드: 어떻게 여기까지 왔고, 왜 이 이적이 합리적인가
 
이번 여름이 시작될 때, 바르셀로나는 공격진 보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당시만 해도, 아틀레틱 클루브의 윙어 니코 윌리암스는 작년에 실패한 영입 시도 이후로 더 이상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바르사는 그 기회를 이미 놓쳤다고 판단했다.

 

 

바르사의 단장 데쿠의 머릿속에는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라는 두 후보가 있었다. 데쿠는 디아스를 더 선호했지만, 재정적 이유로 그 이적은 성사시키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 윌리암스가 스스로 바르사에 관심을 표명하며 상황이 급변했다. 데쿠는 스페인 대표 윙어에게 다시 문을 열었고, 올해 23세가 된 윌리암스와 재협상을 시작했다.

 

 

 

그러나 7 4, 아틀레틱 클루브의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한 영상이 상황을 급격히 뒤바꿨다. 영상에는 세 가지 사실이 담겨 있었다.

 

  1. 윌리암스는 빌바오에 잔류한다는 점

  2. 그는 아틀레틱과 10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점

  3. 그리고 다시 한 번 바르사의 제안을 거절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바르사는 해당 영입을 완전히 접고, 다시 다른 대안을 모색해야 했다.

 

 

 

여전히 데쿠의 1순위는 디아스였다. 그는 콜롬비아 윙어의 스타일을 가장 좋아했다. 그러나 바르사는 아직 라리가의 1:1 지출 규정(1유로 수익당 1유로 지출 가능)을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 클럽 관계자들에 따르면 곧 이 요건을 만족할 것이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공식적으로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재정적 제약 속에서 바르사는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했고, 그 조건에 딱 맞는 선수가 바로 래시포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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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는 처음에 윌리엄스가 캄 노우로 올 것이라 예상했다

 

 

이제 27세가 된 잉글랜드 대표 래시포드는 바르사에 한 시즌 임대로 합류했으며, 좌측 윙어로 활용될 예정이다. 물론 그는 전방의 어떤 포지션에서도 뛸 수 있다.

 

 

 

그의 영입은 여러 이유에서 필요했다.

 

 

 

첫 번째는 코칭스태프가 공격 옵션을 더 원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바르사의 주전 공격진은 라민 야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로 구성됐고, 이 조합은 상당히 성공적이었다. 바르사는 라리가에서 가장 많은 102골을 기록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78골로 한참 뒤처졌다. 레반도프스키는 27골을 넣었고, 이는 리그 득점 1위인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보다 4골 적은 수치였다. 하피냐는 18, 야말은 9골을 기록했다.

 

 

 

이 주전 공격 3인방은 확고했지만, 문제는 부상과 시즌 막판 피로 누적이었다.

 

 

 

플릭 감독과 코치진은 선수층의 뎁스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들은 안수 파티에게 충분한 신뢰를 가지지 못했고, 파티는 몇 주 전 AS 모나코로 임대 이적했다. 또한 작년 여름 영입된 파우 빅토르도 만족스럽지 않았다. 2024-25 시즌 막판, 레반도프스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17일 결장하자, 하피냐, 야말, 페란 토레스만이 가용 가능한 자원이었다.

 

 

 

플릭은 또한 하피냐를 중앙에서 활용하는 것을 선호했다. 브라질 출신의 그는 원래 좌측 윙어로 시작했지만, 실제로는 중앙에서 더 자주 뛰었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 그리고 다음 달이면 37세가 되는 레반도프스키를 부분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중앙 공격수로 토레스를 남겨두기 위해, 좌측에서 빠르게 돌파할 수 있는 윙어가 필요했다.

 

 

 

사실 윌리암스 영입이 거의 성사 단계일 때, 바르사 내부에서는 하피냐를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한 칸 내리고 윌리암스를 윙에 두는 구상까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신 래시포드가 오면서, 플릭은 하피냐의 휴식이나 위치 조정을 보다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게 됐다.

 

 

 

결국 디아스와 윌리암스 모두 무산된 뒤, 바르사가 원하는 프로필을 가진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래시포드였다.

 

 

 

데쿠는 디아스를 영입하려 했지만, 고연봉 및 선수 등록 문제 등 복합적인 재정 문제로 인해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다. 바르사는 올여름 선수 등록 요건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예산을 절감하려 하고 있다.

 

 

 

디아스와 윌리암스는 모두 완전 영입 대상이었으며, 그들의 이적료는 계약 기간으로 분할되어 라리가의 연봉 총액 규정에 반영되었을 것이다.

 

image.png [디 애슬래틱] 바르셀로나와 래시포드: 어떻게 여기까지 왔고, 왜 이 이적이 합리적인가
리버풀의 디아스와의 거래는 끝내 성사되지 않았다

 

 

반면 래시포드는 이적료 없이 임대로 왔기 때문에 이 규정에 해당되지 않는다. , 아직 바르사는 리그가 정한 연봉 상한을 초과하고 있어 선수 등록이 불가능한 상태다. 현재로선 래시포드, 골키퍼 주안 가르시아와 슈체스니, 윙어 루니 바르다그지 모두 등록되지 못한 상태이며, 고액 연봉자를 방출하거나 대규모 수익을 창출해야 등록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래시포드는 경제적으로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였고, 윙어 역할도 수행할 수 있으며, 플릭 감독 또한 그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래시포드 본인의 강한 이적 의지였다. 그는 바르사 이적을 간절히 원했으며, 윌리암스의 잔류 발표 이후 이 사실을 클럽 측에 명확히 전달했다.

 

 

 

래시포드는 맨유에서 등번호조차 배정받지 못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고, 바르사 선수가 되는 것에 큰 기대를 품고 있었다. 그는 여름 이적 시장 막판까지 등록이 미뤄질 수 있음에도 바르사행을 원했다. 이는 작년 파우 빅토르와 다니 올모의 케이스와 유사하다.

 

 

 

윌리암스와 협상할 당시 바르사는 등록이 되지 않을 상황을 대비한 계약 조항까지 검토해야 했고, 이 경험 덕분에 래시포드에 더 긍정적인 평가를 하게 되었다.

 

 

 

래시포드는 정상적인 상황에서 바르사가 첫 번째로 선택할 선수는 아니었지만, 현재의 재정 상황에 충분히 부합하는 적절한 대안이다. 그는 바르사의 우선순위는 아니었지만, 현실적인 해답이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505461/2025/07/23/marcus-rashford-barcelona-man-un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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