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1] 논평 - 회네스의 불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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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백장오백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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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250908_190817_Chrome.jpg [스포르트1] 논평 - 회네스의 불장난

 

울리 회네스가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새로운 점은 바이에른의 수장이 구단 운영을 대중의 의견에 따라 다시 이끌어야 할 필요성을 반복적으로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일요일 스포르트1의 방송 더블패스에서도 마찬가지였다.

 

 

TV 생중계에서 그는 막스 에베를에게 "스포츠 디렉터가 상당히 예민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이적 시장(특히 6월과 7월)에 대한 조언도 해주었다. 그리고 자신과 칼-하인츠 루메니게가 적임자가 나왔다고 판단할 때만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에베를은 그의 말을 귀 기울여 들었을 것이다.

 

 

회네스는 FC 바이에른 직원들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지휘할 모든 권리가 있지만, 명예 회장은 에베를 사건에 매우 큰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 결국, 스포츠 디렉터가 최근의 공격을 용납하지 않고 결국 자진 사임할 위험이 생겼기 때문이다.

 

에베를의 사임은 혼란을 초래할 것

 

 

그 결과 클럽은 혼란에 빠질 것이다. 클럽 이사회는 갑자기 CEO 얀-크리스티안 드리젠 한 명으로 구성될 것이다. CFO 자리가 현재 공석이기 때문이다. 감독위원회 의장 헤르베르트 하이너는 적절한 후임자를 찾아야 하지만, 그는 현재 다가올 연례총회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어 회장에 재선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더욱이 안정을 갈망하는 회원들이 회네스의 대립적고 비판적인 접근 방식을 아무런 불평 없이 받아들일지는 의문이다. 일반 회원들의 비판적인 발언이 연례총회에서 문제를 일으킨 것은 여러번 있었기 때문이다.

 

회네스가 한 에베를에 대한 발언으로 이 모든 것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이는 위험한 불장난이며, 결국 클럽의 수장은 불필요한 소동을 일으킨 인물로 비춰질 수 있다. 한때 공들여 FC 바이에른으로 영입했던 스포츠 디렉터의 희생으로 말이다. 이것이 회네스에게 이익이 될지는 의문이다.

 

 

 

https://www.sport1.de/news/fussball/bundesliga/2025/09/bemerkenswerter-dopa-auftritt-uli-hoeness-spielt-mit-dem-fe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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