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와 살리바는 현재 계약이 2027년에 만료되며, 계약 기간이 2년 남았습니다. 살리바는 이번 여름 클럽의 싱가포르·홍콩 프리시즌 투어 중 “희망적으로” 아스날과 새로운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스날은 핵심 선수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살리바의 센터백 파트너인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는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했고,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와 이선 완예리도 장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살리바는 과거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된 적이 있었지만, 그는 그런 이적설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사카 역시 “아스날 엠블럼을 달고 승리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토요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를 앞두고 아르테타 감독은, 안드레아 베르타 디렉터가 협상을 주도하는 가운데 바쁜 이적 시장 속에서도 선수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작업은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강조했습니다. “그 일은 절대 멈추지 않습니다. 클럽 내 협력은 안드레아가 하는 일과 에이전트의 역할 덕분에 매우 원활해요. 좋은 점은 선수들이 이곳에 남기를 원하며, 앞으로 몇 년 동안 이 클럽의 역사 속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안드레아가 그 일을 주도할 거고, 우리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지켜볼 겁니다.”

 

사카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내일 경기에 결장하게 되었으며, 발목에 문제가 있는 살리바는 오늘 훈련 세션에 참가했습니다.

 

아스날은 이번 여름 약 3억 파운드를 지출하며 2020년 이후 첫 트로피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이적 시장 마감일에 피에로 인카피에가 합류한 이후, 아르테타 감독이 처음으로 모든 선수들을 훈련장에서 함께할 수 있는 주간이며, 그는 스쿼드가 “명확해졌고” 자신은“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아스날은 토요일 홈에서 포레스트를 상대하며, 이번 경기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 팀을 지휘하는 첫 경기입니다.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인 포스테코글루는 아르테타 감독에게 최근 세 번 연속 패배하며 아직 그를 이기지 못했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힘든 경기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르테타는 말했습니다. “엔제의 가장 큰 강점은 그가 팀에 남긴 발자취입니다. 그는 팀에 자신의 색깔을 확실히 입혔습니다.”

 

“그는 매우 명확한 플레이 스타일과 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를 보는 것이 매우 즐겁고,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