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 뉴캐슬의 앤서니 고든 딜레마: 비평가들이 지적하는 문제점, 에디 하우 감독이 골 가뭄에도 그를 신뢰하는 이유, 하비 반스 기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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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DM] 뉴캐슬의 앤서니 고든 딜레마: 비평가들이 지적하는 문제점, 에디 하우 감독이 골 가뭄에도 그를 신뢰하는 이유, 하비 반스 기용론.
고든은 2025년 1월 이후 필드골을 넣지 못했다.

By 크레이그 호프 2026.01.20 17:00 GMT

지난주 앤서니 고든이 이발을 했을 때, 뉴캐슬의 온라인 팬들 사이에서는 큰 기대감이 감돌았습니다. 그의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필드골(오픈 플레이 득점)과 마지막 이발이 대략 1년 전으로 시기가 비슷했기에, 새로운 스타일이 무언가 변화를 - 특히 날카로운 결정력(Cutting edge) - 가져오길 바라는 희망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일요일 울버햄튼 원정에서 그는 며칠 전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낸 가위보다 훨씬 무딘 모습이었습니다. 페널티킥을 제외한 필드골 없이 31경기 연속 출전이라는 기록이 이어졌고, 그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단 한 번의 터치도, 단 한 번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67분 만에 교체되었습니다.

 

올 시즌 고든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도 보상을 받지 못한 때도 있었지만, 이번 경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뉴캐슬은 영감이 필요했지만, 고든을 포함한 그 어떤 공격 동료들도 이를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리그 최약체 팀을 상대로 0-0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고든은 이달 초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 "요즘은 통계가 전부인 것 같아 축구가 좀 망가졌다"라고 항변했습니다. "경기를 잘하고 팀을 위해 많은 것을 해도, 득점이나 어시스트가 없으면 못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 경기, 혹은 조금 더 긴 기간의 부진만 떼어놓고 본다면 그의 말이 맞습니다. 결과와 '공격 포인트'라는 프리즘만으로 선수를 평가하는 것은 근시안적이고 성급한 반응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1년이라는 시간은 단순히 넘기기엔 너무 큰 표본입니다. 특히 그가 훨씬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2023/24 시즌, 고든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뉴캐슬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바로 이 점이 팬들을 답답하게 만듭니다. 팀에 골이 절실한 시점에, 이미 실력이 검증된 잉글랜드 윙어가 멈춰버린 것입니다.

 

최근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선호하는 왼쪽 측면에 하비 반스를 선발로 기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반스는 올 시즌 11골을 기록 중이지만 현재 (고든을 위해) 오른쪽에서 뛰고 있으며, 그의 활약은 에디 하우 감독이 보유한 다른 윙어들의 전반적인 부진 - 제이콥 머피는 25경기 2골, 앤서니 엘랑가는 27경기 0골 - 을 가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하우 감독이 왜 계속해서 고든을 그가 가장 편안해하는 위치에 선발로 기용하는지 이해합니다. 뉴캐슬이 감독이 원하는 팀이 되려면 고든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경기 분위기를 주도하는 에너지와 전방 압박 능력에 있어 그의 잠재력은 다른 윙어들보다 높으며, 닉 볼테마데와 알렉산더 이삭 사이의 스타일 변화를 다른 선수들보다 더 잘 보완해 줍니다. 하우 감독은 매일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으며, 잉글랜드 대표팀의 토마스 투헬 감독처럼 그의 베스트 XI에 고든을 포함시키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 24세 선수와 가까운 소식통들은 지난 시즌 뉴캐슬의 PSR(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 위기로 인해 리버풀 이적이 무산되었을 때와 달리, 현재 그의 멘탈에는 아무런 우려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당시 구단이 판매를 고려했다는 사실에 대한 불만은 이미 오래전에 해소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아스날과 리버풀이 1월 이적시장에서 관심을 보였다는 보도 역시 사실무근입니다. 고든은 뉴캐슬에 집중하고 있으며, 5개월 뒤 열릴 월드컵 역시 (구단에게는 나쁠 것 없는)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한 소식통은 "그는 경기를 잘하고 골을 넣고 싶어 하며, 매 경기 그런 각오로 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행복이나 태도, 훈련 자세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자신감이 조금 부족할 수는 있지만, 이는 한 경기나 한 골이면 바뀔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것이 올 시즌 고든에 대한 일관된 메시지였습니다. 그는 총 8골을 넣었는데, 그중 리그 2골을 포함한 6골이 페널티킥이었습니다. 이번 주에 누군가 제게 상기시켜 주었듯, 페널티킥 역시 중요한 순간임은 맞습니다.

 

타당한 지적입니다. 고든은 100% 성공률을 자랑하는 킥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또한 살인적인 일정 속에서도 팀 내에서 그보다 많이 선발 출전한 선수가 3명뿐일 정도로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는 점도 인정할 만합니다. 하지만 '꾸준한 출전'이 '꾸준한 경기력'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요약하자면 좋은 모습도 있었지만, 좋지 않은 모습도 있었습니다. 엘리트 선수가 되고자 하는 이에게 '가끔'이라는 수식어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최고의 컨디션일 때 고든은 동료들에게 영감을 주고 상대 팀을 흔들어 놓습니다. 초반 드리블이나 태클로 팀 전체의 기준을 세우는 까다로운 존재가 됩니다. 하우 감독 체제에서 뉴캐슬이 보여준 가장 위대했던 밤들은 종종 고든의 강렬함으로 정의되곤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너무 중앙으로 배회하거나, 지나치게 신중하고 창의성이 부족한 모습이 자주 목격됩니다. 전반전이나 특정 시간대에 강한 임팩트를 보여준 적은 있지만, 그는 자신이 보여준 것보다 더 나은 선수입니다. 지난 12월 첼시와의 2-2 무승부 경기 전반전에 그는 위협적인 존재였습니다. 이것이 하우 감독이 그를 선발로 쓰는 이유입니다. 최상의 상태일 때 그가 누구보다 낫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든이 15번의 리그 선발 출전 중 13번이나 교체 아웃된 데에도 이유는 있습니다. 23/24 시즌 기록을 보면 풀타임 소화가 26경기였습니다. 올 시즌에는 의욕적으로 시작했다가도 점차 사라지는 경기가 너무 많았습니다. 이는 의욕은 있지만 실행력이 따르지 못한다는 점을 방증합니다.

 

거울 속에 비친 새로운 헤어스타일은 마음에 들지 몰라도, 솔직히 말해 그 아래 있는 선수는 현재 가장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5481105/Newcastle-Anthony-Gordon-Toon-star-Eddie-How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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