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의 최종 세부사항이 정리되는 대로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린델로프는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스쿼드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세가 된 린델로프는 올여름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새로운 팀을 찾고 있었다.

그의 이적은 맨유에서의 8년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린델로프는 2017년 약 3,100만 파운드(약 582억 원)의 이적료로

벤피카에서 맨유에 합류했었다.

지난 시즌 린델로프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5경기에 출전했으며 

이 중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16경기였다. 

시즌 막판 12경기 중 11경기에 나섰고

마지막 라운드 아스톤 빌라전(2-0 승리)에도 출전했다.

린델로프는 맨유에서 총 284경기에 출전했고 스웨덴 국가대표로

71경기를 뛰는 등 풍부한 경험을 빌라 스쿼드에 더해줄 수 있다.

https://www.birminghammail.co.uk/sport/football/transfer-news/aston-villa-transfers-victor-lindelf-3238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