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프랭크의 후임으로 데 제르비, 포체티노, 킨을 후보 리스트에 올린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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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텔레그래프] 프랭크의 후임으로 데 제르비, 포체티노, 킨을 후보 리스트에 올린 토트넘](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212/9483361440_340354_27f45062e8557fbf3a3f2f9b9654a6f1.png.webp)
구단은 북런던 더비 전인 월요일까지 신임 감독 선임을 원하고 있으나, 임시 감독과 정식 감독 선임 사이에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
By 맷로 & 제이슨 버트 & 샘 월레스 2026.02.11 16:01 GMT
토트넘 홋스퍼가 토마스 프랭크의 후임자 명단을 검토 중이며, 여기에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로비 킨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관계자들의 초기 예상에 따르면 토트넘은 외부 인사를 선임할 가능성이 높지만, 구단이 정식 감독을 선임할지 아니면 시즌 종료 시까지 팀을 맡을 누군가를 요청할지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토트넘 선수들은 프랭크 감독 경질 발표 전 5일간의 휴가를 부여받았다. 이는 구단이 최선의 조치를 결정하고,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를 대비해 월요일부터 훈련을 지휘할 새 감독을 선임할 시간을 벌어주었다.
데 제르비는 마르세유를 떠난 후 현재 무직 상태여서 즉시 선임이 가능하며, 과거 브라이튼을 지휘했던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강력히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모두 다가오는 여름에 감독 자리가 빌 가능성이 있어, 그가 곧바로 토트넘 감독직을 수락할지는 불확실하다.
토트넘은 과거에도 데 제르비를 고려한 적이 있으며, 구단 내부에는 여전히 그를 높이 평가하는 인물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를 선임한다면 포체티노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꿈은 사라지게 된다.
프랭크의 마지막 경기(벤카테샴 CEO와 피터 채링턴 회장이 참관)에서 팬들은 포체티노의 이름을 크게 연호했으며, 구단도 그에 대한 팬들의 강한 애정을 극도로 잘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미국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는 포체티노를 이번 여름 월드컵이 끝나기 전까지 선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강등권 싸움에 휘말린 토트넘 입장에서는 그때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늦을 수 있다.
포체티노는 월드컵이 끝나면 "걸어서라도 구단으로 돌아가겠다"고 소식통들이 전할 정도로 토트넘 감독직 복귀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한 가지 해결책은 여름까지 임시 감독을 선임해 사실상 포체티노를 기다리는 것이며, 구단 출신 공격수 로비 킨이 고려 대상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킨은 최근 페렌츠바로시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 45세의 그는 두 번에 걸쳐 총 8년간 토트넘에서 뛰며 팬 및 구단 직원들과 강력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토트넘의 '캐릭 후보(맨유의 마이클 캐릭처럼 위기 상황을 수습할 구단 레전드 출신 임시 감독)'가 될 수 있다.
토트넘의 유일한 내부 옵션은 지난달 프랭크의 스태프로 합류한 욘 헤이팅아에게 시즌 종료 시까지 지휘봉을 맡기는 것이다.
풀럼의 마르코 실바와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역시 과거 토트넘의 감독 후보 명단에 오른 바 있다. 두 사람 모두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지만, 그전에 그들을 데려오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프랭크의 퇴진을 확인하며 토트넘은 성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구단은 남자 팀 감독직을 교체하기로 결정했으며, 토마스 프랭크는 오늘부로 팀을 떠납니다."
"토마스는 2025년 6월에 선임되었으며, 우리는 미래를 함께 건설하기 위해 그에게 필요한 시간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결과와 경기력을 고려할 때 이사회는 시즌 도중 변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재임 기간 동안 토마스는 흔들림 없는 헌신으로 구단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의 기여에 감사하며 앞날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랑게 디렉터는 아스톤 빌라 재직 시절 올리버 글라스너를 인터뷰한 적이 있다. 글라스너는 시즌 종료 후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일부 팬들은 마틴 욜 전 감독을 시즌 종료 시까지 임시 감독으로 복귀시키자는 낭만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러나 70세의 욜은 텔레그래프 스포츠와의 연락에서 "정말 하고 싶지만, 앞으로 두 달 동안 무릎과 어깨 부상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직 토트넘 감독인 해리 레드냅은 제안이 오면 수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78세의 그는 "당연히 토트넘 감독직을 원한다. 내가 할 수 있냐고? 물론이다. 그들은 내 번호를 가지고 있다. 누구든 내게 전화를 걸고 싶다면 내가 어디 있는지 알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 에딘 테르지치도 토트넘 감독직에 관심이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위해 모나코 등 유럽 여러 구단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접촉은 없었다.
토트넘은 또다시 장기 부상 악재를 맞았다. 프랑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윌슨 오도베르가 뉴캐슬전에서 전방십자인대(ACL) 부상을 입어 시즌 아웃될 예정이다.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6/02/11/tottenham-sack-thomas-fra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