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디오구 달롯의 포르투갈 대표팀 소집 철회를 공식 확인했다.

26세의 달롯은 토요일 아르메니아, 그리고 다음 주 화요일

헝가리를 상대로 열릴 월드컵 예선전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는 대표팀 훈련 도중 문제를 안게 되었고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달롯이 “근육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라치오의 누누 타바레스가 대체 선수로 호출됐다.

달롯은 지난 주말 번리와의 경기에서 좌측 윙백으로 출전해

돌파와 재치 있는 컷백으로 브리앙 음뵈모의 득점을 도우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팀 동료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여전히 포르투갈 대표팀과 함께하며

이번 주말 예레반에서 있을 경기를 준비 중이다.

맨유 선수들의 A매치 일정은 목요일 저녁부터 시작된다. 

알타이 바인다르와 제임스 스캔론이 각각 조지아, 알바니아와의 경기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는 네덜란드 대표팀에 합류해 폴란드와 맞붙고

안드레 오나나와 음뵈모가 속한 카메룬은 에스와티니와 경기를 치른다.

맨유의 다음 일정은 오는 9월 14일 일요일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더비 맨체스터 시티전이다.

https://www.manutd.com/en/news/detail/diogo-dalot-withdraws-from-portugal-duty-for-september-internation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