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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온스테인] 뉴캐슬 타깃 라르센, 울버햄튼에 이적 의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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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25)이 울버햄튼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

 

뉴캐슬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5,000만 파운드와 5,500만 파운드 규모의 제안을 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현재까지 세 번째 제안은 없으며, 울버햄튼의 입장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어떠한 제안도 수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울버햄튼 구단주 제프 시는 라르센에게 이번 여름 이적은 불가능하다고 직접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울버햄튼은 스트라이커 보강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는 라르센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보완 차원이라는 입장이다. 라르센이 떠날 경우 마감일 직전 검증되지 않은 자원 2명을 동시에 구해야 하는 만큼,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라르센의 의지는 분명하다. 디 애슬레틱은 지난 27일 “라르센은 세인트 제임스 파크행을 원하지만, 울버햄튼에 대한 존중으로 공개적인 이적 압박은 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라르센을 올여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칼럼 윌슨의 대체자로 보고 있다. 알렉산데르 이삭은 여전히 이적을 원하며 1군 훈련에서도 제외된 상태다.

 

라르센은 지난 시즌 셀타 비고에서 임대로 울버햄튼에 합류했으며, 올여름 2,700만 유로에 완전 영입됐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두 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했고, 카라바오컵 2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는 교체로 들어와 두 골을 터뜨리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까지 울버햄튼 소속으로 41경기에 나서 16골 5도움을 기록했다.

 

 

뉴캐슬은 여름 이적 시장 내내 공격수 영입에 애를 먹고 있다. 우고 에키티케는 리버풀로 향했고, 베냐민 세슈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앙 페드루와 리암 델랍은 첼시로 이적했다. 한편, 이삭은 리버풀의 제안을 받은 뒤 이적 의사를 전달하고 1군 훈련에서 제외돼 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토요일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르며, 울버햄튼은 같은 날 오후 3시 에버튼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578990/2025/08/28/strand-larsen-newcastle-transfer-wo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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