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즈] 1월에는 게히의 영입을 시도하지 않을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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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rpool will not try to sign Marc Guéhi in January
2025/09/07, 폴 조이스
리버풀은 마크 게히에 대한 관심을 1월에 다시 고려하진 않을 것이다. 그들은 이 크리스탈 팰리스 센터백을 내년 여름에 오직 FA로만 영입할 것이다.
잉글랜드 수비수 게히의 안필드 이적은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 무산되었다. 대체자를 확보하는데 실패한 팰리스 회장 스티브 패리시는 11시에 이 거래를 중단시켰다.
리버풀에 합류하고자 하는 바람을 팰리스에 전하고,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25살의 게히는 이러한 상황 전개에 대해 분노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 게히는 그렇게 하려면 내년 여름까지 기다려야만 할 것이다. 리버풀은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고, 재계약을 하지 않을게 확실한 선수에 대해서 1월에는 뛰어들지 않을 것이라는데 단호했다.
아르네 슬롯의 팀에 합류하고자 하는 게히의 야망이 계속해서 굳건하다면, 패리시 회장은 게히가 공짜로 걸어나가는 모습을 보게될 것이다. 예전에 그는 그러한 일이 이 구단에 재정적인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패리시는 8월 초, 두 구단의 커뮤니티 쉴드 경기 이후에 리버풀 스포츠 디렉터 리처드 휴즈와 이야기를 나눴고, 그들의 평가액이 £35m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침묵이 이어졌고, 결국 리버풀은 8월 30일에 £35m 및 10%의 셀온 조항을 비드했다.
패리시 회장은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으로 여겼지만,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수비수 이고르가 팰리스 이적을 철회했고,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에게서 압박을 받게되면서 U턴이 이뤄질 수밖에 없었다.
리버풀은 이미 강력한 센터백 보강을 이뤄냈다. 자신들이 키워낼 수 있는 어린 재능을 3년간 찾아오던 리버풀은 파르마의 조반니 레오니를 £26m에 영입했다.
이적 시장 마감일에 조 고메즈에 대한 AC 밀란과 브라이튼의 관심도 있었다 - 이 세리에 A 구단은 €15m을 제안했었다 - 하지만 이는 진전될 수 없었다. 그리고 버질 반 다이크와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 포지션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코나테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 프랑스 수비수는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고, 그와 재계약을 맺고자 하던 오랜 시도는 여전히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내년 여름, 코나테의 잠재적인 영입 희망자로 확인되고 있다. 리버풀은 이 선수를 잃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지만, 그들은 안필드에 남아달라고 누군가에게 애걸하진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