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온스테인] 리암 델랍, 약 10주 아웃. 수술은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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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공격수 리암 델랍은 11월 훈련 복귀가 예상되며, 바쁜 연말 일정에 앞서 곧바로 경기에도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풀럼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델랍은 수술이 필요하지 않으며, 이탈 기간은 부상 시점부터 약 10주로 추산된다. 델랍은 8월 30일 풀럼과의 경기 전반 도중 근육을 잡고 쓰러졌고, 티릭 조지와 교체됐다. 경기 후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델랍이 최대 8주가량 결장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잉글랜드 U-21 대표 공격수의 부상으로 첼시는 선덜랜드로 시즌 임대를 떠날 예정이던 마르크 기우를 조기 소환했다. 이는 구단이 니콜라스 잭슨의 바이에른 뮌헨 임대 요청을 거절한 이후 일어난 일로, 결국 이적 마감일에 양측은 조건부 완전 이적 의무 조항이 포함된 거래를 성사시켰다.
델랍은 9월 17일 뮌헨 원정을 포함한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초반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다. 또한 10월 4일 리버풀전, 11월 1일 토트넘 원정도 결장할 예정이다.
델랍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이프스위치 타운을 떠나 3,000만 파운드에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클럽월드컵에서 6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으며, 프리미어리그 개막 3경기 중 2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첼시는 클럽월드컵을 앞두고 브라이튼에서 주앙 페드루도 영입했다. 브라질 공격수는 마레스카 체제에서 10번, 9번, 그리고 왼쪽 측면까지 다양한 포지션에서 기용되고 있다.
한편 첼시는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토요일 브렌트포드와의 경기로 일정을 재개한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587974/2025/09/09/liam-delap-injury-update-chel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