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파리지엥] PSG는 우크라이나와의 경기 전날, 프랑스 축구 협회(FFF)에 우스만 뎀벨레의 건강 상태에 대해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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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아시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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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승리한 후, PSG는 우스만 뎀벨레와 데지레 두에가 부상으로 몇 주간 결장할 위기에 처했다.
PSG는 이번 승리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우스만 뎀벨레(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와 데지레 두에(오른쪽 종아리 부상)가 각각 약 6주와 4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이번 토요일 의료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챔피언스리그 개막을 앞둔 PSG에게는 이번 불참이 매우 안타까운 시점에 발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SG는 이미 프랑스 축구 협회(FFF)에 여러 선수들의 건강 상황에 대해 경고했었다.
경기 전날인 9월 4일자 필리프 디알로에게 보낸 서한에서, 파리 생제르맹은 뎀벨레와 뤼카 에르난데스가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당시 파리 생제르맹 의료진은 두 선수의 레 블뢰(Les Bleus)에 있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프랑스 대표팀 코칭 스태프가 구단의 "요청이나 승인" 없이 "일방적인" 결정을 내렸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 챔피언은 “부당한 위험 감수”가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몇 가지 선례가 지적되었다.
디디에 데샹 감독과 그의 스태프는 항상 ‘위험 부담이 있는’ 선수를 소집하고 기용하는 결정은 해당 선수와 상의한 후에 내려졌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맹은 다른 축구 연맹들과의 관계가 더 원활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불만이 더욱 커지고 있다.
따라서 파리 생제르맹은 "공식적인 의료 소통 프로토콜의 즉각적인 시행"과 "선수 소집 및 출전 시 강화된 예방 원칙 준수"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