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이 없습니다.

[빌트] 헹크, 슈투트가르트를 겨냥한 SNS 조롱…슈투트가르트의 반응은?

작성자 정보

  • 또오진준이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image.png [빌트] 헹크, 슈투트가르트를 겨냥한 SNS 조롱…슈투트가르트의 반응은?

 

 

벨기에 클럽 KRC 헹크가 인스타그램에서

독일 포칼 우승팀 슈투트가르트를 놀렸다. 

배경에는 닉 볼테마데의 대체자로 계획된 선수의 이적 무산 사건이 있다.

사연은 이렇다. 헹크 공격수 오현규가 이적 마감일에 슈투트가르트로 갈 예정이었고 

이미 슈투트가르트에 도착해 있었다

그러나 메디컬 체크에서 탈락하면서 이적이 무산됐다.

현재 선수는 건강하지만 슈투트가르트는 9년 전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심각하게 판단했고 향후 후유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본 것이다.

결국 슈투트가르트는 공격수 영입에 실패했고

오현규는 대표팀 소집을 위해 한국으로 향했다

거기서 그는 자신이 건강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다.

 

 

 image.png [빌트] 헹크, 슈투트가르트를 겨냥한 SNS 조롱…슈투트가르트의 반응은?

 

 

미국과의 경기(2:0 )에서 27분 출전했고 

멕시코전(2:2)에서는 87분을 뛰었다. 성적은 11도움.

그 덕에 헹크는 이제 슈투트가르트를 놀리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오현규 사진을 올리며 vs 메디컬 체크: 1:0”이라고 쓴 것이다.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를 영입했어야 했을까

슈투트가르트는 재정적으로 늘 그렇듯 

신중했으며 위험을 감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오현규가 현재 건강하다는 사실 자체는 구단도 부정하지 않았다. 

슈투트가르트는 앞으로도 그의 행보를 예의주시할 것이다.

 

 

오현규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실망스러웠다

분데스리가에서 뛸 것을 기대했는데

슈투트가르트에도 이유가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고등학교 이후로 무릎 통증을 느끼거나

무릎 문제로 쉰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프로 선수 생활 내내 괜찮았고

이미 셀틱과 헹크에서도 뛰었다

내가 모든 팀이 영입하고 싶을 정도로 잘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슈투트가르트에 대한 특별한 감정은 두지 않겠다

대신 열심히 노력해서 시장에서 내 가치를 증명하겠다.”

 

 

즉 슈투트가르트에도 언젠가 보여주겠다는 뜻이다.

 

 

https://www.bild.de/sport/fussball/vfb-stuttgart-nach-geplatztem-medizin-check-krc-genk-verhoehnt-stuttgart-68c27456d265e67995afbbf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159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