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콘라드 라이머가 오스트리아에게 결정적인 승리를 안겨주었다. 한편 랄프 랑닉은 색다르게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랑프 랑닉 감독은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2026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중요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인 콘라트 라이머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에서 65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거머쥐었고, 오스트리아는 예선 4경기 4승을 거뒀다.

랑닉은 올 여름 발목 수술 후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에, 창의적인 방법을 선택했다. 67세의 그는 TV 인터뷰 장소와 라커룸까지를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그렇지 않았다면 훨씬 먼 길이었을 것이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는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많이 좋아졌으며, 상황이 계속 나아지고 있다." 고 말했다.

https://www.sport1.de/news/fussball/wm/2025/09/laimer-schiesst-osterreicher-zum-sieg-in-bosn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