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회네스는 FC 바이에른을 떠날 때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비록 그가 대체로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말이다.

"나는 감독 위원회에 선출되었고, 그들이 원하는 한 나는 계속 일할 것이다."라고 회네스는 말했다. "이 클럽에서 누군가 나에게 와서 '이제 그만'이라고 말한다면, 나는 다음 날 바로 떠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회네스 감독이 언급한 구단 내부에서의 은퇴 권고는 뮌헨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회네스는 즉각적인 사임에 대한 또 다른 전제 조건을 제시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모든 것이 지금처럼 유지되어야 한다. 그게 FC 바이에른에 좋은 일이다. 적절한 자리에 적절한 사람들이 배치되는 순간, 루메니게와 나는 물러설 것이다."

이 말은 적어도 회네스가 바이에른 뮌헨의 현 경영진에 아직 완전히 만족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베를에 대한 질문에도 그는 다소 비판적인 어조를 보였다.

"아름다운 테게른제 호수 부지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며 토요일 뮌헨 경기장으로 차를 몰고 가서 5-0으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라고 회네스가 말을 이었다. "하지만 만약 어떤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나는 항상 목소리를 낼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https://www.sport1.de/news/fussball/bundesliga/2025/09/dann-bin-ich-am-nachsten-tag-w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