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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요케레스 에이전트, 스포르팅 회장 고소/요케레스도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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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김치야야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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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531x354uu2025-09-07-23-25-31-2233929.webp.ren.jpg [CM] 요케레스 에이전트, 스포르팅 회장 고소/요케레스도 증언
빅토르 요케레스가 자신의 에이전트 하산 체틴카야가 스포르팅을 상대로 제기할 소송에서, 프레데리쿠 바란다스를 상대로 증언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에이전트와 함께 구단과의 분쟁에서 그의 편에 서 있으며, 이를 위해 증언할 의사가 있다.
 
체틴카야는 요케레스의 이적 과정에서 자신이 정당하게 보상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회사를 통해 요케레스와 스포르팅 간 계약에 명시돼 있던 커미션을 포기했다. 
 
아스날이 스포르팅에 지급한 금액(선지급 7천만 유로 + 옵션 1천만 유로) 가운데 10%를 받을 권리를 내려놓은 것이다. 
 
당시 체틴카야는 스포르팅이 요구 조건을 완화하지 않을 것임을 깨달았고, 아스날이 스포르팅의 요구액에 맞추길 거부하면서 결국 수수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그는 요케레스의 이적(6,570만 유로)에 따라 받을 수 있었던 약 650만 유로를 놓쳤고, 추가 보너스(1천만 유로)가 달성될 경우 받을 수 있었던 100만 유로도 포기했다. 
 
체틴카야는 변호사들과 함께 소송의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이며, 전액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일부 금액은 돌려받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자신이 정당한 권리를 강제로 포기하도록 압박받았고, 선수의 미래를 막지 않기 위해 그 압박에 응했다는 점을 주요 논거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체틴카야는 명예 훼손 역시 문제 삼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프레데리쿠 바란다스 회장이 6월 11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공개 발언한 내용을 지목했다. 
 
당시 스포르팅과 아스날, 그리고 체틴카야 사이의 갈등이 정점에 달했을 무렵 바란다스는 “협박, 공갈, 모욕은 나에게 통하지 않는다”라거나, “요케레스가 떠날 수도 있다고 믿는다. 단, 그에게 세계 최악의 에이전트가 붙어 있지 않다면 말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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