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Z] 잭슨 조항은 선발 40경기, 포칼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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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 뮌헨은 니콜라스 잭슨의 비싼 완전 영입 조항이 발효될까 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조건을 충족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적 시장 마감 직전, FC 바이에른 뮌헨은 니콜라스 잭슨의 이적을 확정 지었다. 이 공격수는 16.50m 유로의 임대료로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또한, 특정 조건 하에서 의무적으로 이행될 수 있는 65m 유로의 영입 옵션도 있다. 울리 회네스 명예 회장은 이적에 대한 흥미로운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회네스는 잭슨의 의무 이적이 발동되려면 "선발 40경기"를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73세의 회네스는 "그럴 일은 없을 테니 걱정할 필요 없다."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키커는 의무 이적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또 다른 세부 사항을 보도했다.
니콜라스 잭슨이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출전해야 하는 40경기는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만 해당된다. DFB-포칼 경기는 첼시와의 합의에 포함되지 않다.
잭슨이 콤파니 감독의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기까지 많은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달성하기 매우 어려운 일이다. 분데스리가 경기는 아직 32경기가 더 남아 있으며, 챔피언스리그는 리그 8경기에 이어 최대 9경기까지 더 치러져 리그와 챔스 도합 49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욱이 잭슨은 세네갈 대표팀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할 경우 1월에 최소 4경기에 결장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잭슨은 해리 케인의 백업으로 기용될 예정이며, 교체 선수로 더 자주 출장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는 선발로 40경기를 소화하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이므로, 그를 영입해야 한다는 의무는 FCB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