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molaRoma]가스페리니 체제 구축을 위한 자금 마련 - 로마, 이적 수익으로 7천만 유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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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함, 비전, 성과로 정의되는 리더.” 프리드킨 회장은 이 같은 말로 가스페리니의 AS 로마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새로운 감독인 가스페리니 감독의 축구 철학에 맞는 스쿼드를 구성하는 임무를 기솔피 단장에게 맡겼다.
 
새 선수 영입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로마는 이미 수익성 있는 선수 매각 작업을 진행해 약 7천만 유로를 확보했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이미 완료된 주요 이적 사례로는 니콜라 잘레프스키의 인테르 이적(650만 유로), 엔조 르 페의 선덜랜드 이적(2,400만 유로), 사무엘 달의 벤피카 이적(1,100만 유로)이 있으며, 앙헬리뇨는 알힐랄과의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적료는 2,500만 유로로 예상된다.
 
올라 솔바켄과 에브리마 다르보에 역시 매각 대상으로, 각각 400만~500만 유로의 이적 수익이 기대된다.
 
유망주인 파가노, 케루비니, 올리베라스 역시 임대 혹은 완전 이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구단은 연봉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험 많은 선수들의 매각도 고려 중이다.
 
그중 가장 유력한 이적 후보로는 약 1,000만 유로의 가치가 매겨진 마라쉬 쿰불라가 있으며, 태미 에이브러햄 역시 구체적인 제안이 도착하길 기다리는 상황이다.
 
 한편, 마리오 에르모소는 연봉이 300만 유로를 넘는 점에서 구단이 매각을 추진할 수 있으며, 그의 이적료는 약 600만~700만 유로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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