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는 2024년 10월 초 플라멩구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페냐롤과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8강전 탈락이 치피 감독의 경질의 계기가 되었다. 그는 이미 같은 해 8월 U-20 인터콘티넨탈 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U-20 대표팀 감독이었고 내부 승격으로 결정되었다. 이는 앞으로 다가올 상황에 대한 신호였다. 코린치안스를 상대로 데뷔전에서 승리하고, 이후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10일, 부임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그는 코파 두 브라질 챔피언에 올랐다. 같은 해 2월 2일, 그는 또 다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번에는 수페르코파 헤이에서 보타포구(브라질레이랑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의 전 챔피언)를 상대로 우승했다. 그리고 3월 16일, 또 다른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세 번째 우승이었다.  플루미넨시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해 카리오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던 2024년 브라질레이랑을 제외하고 플라멩구에서 타이틀을 잃은 적이 현재까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