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랫클리프&글레이저 가문, 맨유 리더십 서밋 위해 영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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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urie Whitwell and Adam Crafton
Jan. 15, 2026 / Updated 7:01 pm
짐 랫클리프 경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신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조엘 및 에이브럼 글레이저와 만나기 위해 맨체스터로 향하고 있다.
맨유의 공동 구단주들은 후벵 아모림 감독의 경질과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선임 이후 클럽의 최신 전개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캐링턴 훈련장에서 대면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서밋의 장소는 혼란스러운 시기에 맨유 축구 리더십 팀의 동요를 피하기 위해 기존 모나코에서 맨체스터로 변경되었으며, 이는 랫클리프와 글레이저 일가가 캐릭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직접 대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조엘과 에이브럼 글레이저가 랫클리프의 투자로 완공된 5,000만 파운드 규모의 맨유 훈련장 신축 본관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될 전망이다. 글레이저 가문은 2005년 차입매수(LBO)를 완료한 이후 클럽 인프라 개보수에 단 한 푼의 자금도 투입하지 않았으며, 이 과정에서 맨유는 수억 파운드의 부채를 떠안게 되었다.
집행위원회(ExCo) 회의는 통상적으로 클럽 수뇌부와 풋볼 디렉터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달 개최되지만, 이번 회의는 아모림 감독의 갑작스러운 해임 이후 맨유 내부에 감도는 혼란을 고려할 때 그 중요성이 더해졌다.
현재 팬들 사이에서는 동요와 우려가 확산되고 있으며, 팬 단체인'1958 그룹'은 오는 2월 1일 풀럼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올드 트래포드에서 시위 행진을 촉구하고 있다. 해당 단체는 글레이저-랫클리프 공동 소유주 체제와 오마르 베라다 최고경영자(CEO), 제이슨 윌콕스 기술 이사를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서포터들은 선수 시절 5차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유러피언컵을 포함해 12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린 캐릭의 복귀를 반기면서도, 캐릭을 시즌 종료까지 임시 감독으로 선임하고 1월 이적 시장에서 별다른 영입 계획을 세우지 않은 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는 결정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캐릭은 지난 2021년 감독 대행으로서 치른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후 2022년 10월부터 2025년 5월까지 미들즈브러에서 정식 감독직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맨유의 상업적 상황에 대한 안건도 논의될 예정이다. 클럽은 연간 2,000만 파운드 가치로 추정되는 훈련장 키트 파트너를 아직 찾지 못했으며,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셔츠 소매 스폰서 DXC의 대체자 선정 작업도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앞서 맨유는 아모림 감독과 클럽 수뇌부 간의 관계 악화로 인해 지난1월 5일, 부임 14개월 만에 그를 경질했다.
아모림 경질 직후에는 대런 플레처 U-18 코치가 지난주 번리 원정 경기와 일요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패한 FA컵 경기를 임시로 지휘한 바 있다.
이제 캐릭 감독은 스티브 홀랜드 전 잉글랜드 대표팀 수석코치, 프리미어리그 수비수 출신 조너선 우드게이트와 조니 에반스, 트래비스 비니언 U-21 코치와 함께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이끌게 된다. 맨유 측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아모림의 정식 후임자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970209/2026/01/15/manchester-united-ratcliffe-glazers-meet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