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윙어 안토니의 완전 이적을 강하게 추진 중이며, 

구단과 선수 모두 완전이적이 최선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고 벤 제이콥스가 보도했다.

하지만 맨유는 레알 베티스가 안토니의 임대를 2시즌째 연장하는 것을 허용할 의사가 없으며, 

완전 이적 관련 계약 없이 추가 임대는 없다는 입장이다.

안토니는 지난 시즌 후반기를 베티스에서 임대로 보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26경기에서 9골 5도움을 기록했고, 팀이 UEFA 컨퍼런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베티스는 결승전에서 첼시에 1-4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베티스는 안토니를 계속 보유하길 원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매각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으며, 

할인이나 임대 연장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적절한 매각처가 정해질 때까지 안토니가 프리시즌 기간 동안 맨유 1군 스쿼드에 남아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https://tribuna.com/en/news/2025-06-19-antony-could-stay-at-man-united-for-preseason-as-they-seek-permanent-buyer-ben-jaco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