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맨시티의 '홀란드 문제' (City have a Haaland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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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성닮은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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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홀란드 문제' (City have a Haaland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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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 시대 맨체스터 더비 역사상 맨시티의 가장 위대한 득점자이지만, 올드 트래포드에서 당한 2-0 패배를 지켜본 이라면 그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번 경기는 그동안 수많은 기회에서 맨유를 초토화했던 '득점 기계' 같은 스트라이커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초라한 모조품(pale imitation)에 불과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패트릭 도르구(Patrick Dorgu)가 맨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경기가 사실상 끝났음이 명확해지자 그를 불러들였습니다. 홀란드는 이날 14번의 터치, 3번의 패스 성공, 그리고 유효 슈팅 0개라는 처참한 기록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맨시티는 그의 골 위협이 사라지자 길을 잃었습니다.

 

 

홀란드가 교체되어 들어간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단 15분에 불과한 18세 미드필더 디바인 무카사(Divine Mukasa)였다는 사실은, 현재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택할 수 있는 공격 옵션이 얼마나 빈약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네이션스컵(AFCON)에서 돌아올 오마르 마르무시(Omar Marmoush)의 복귀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image.png [스카이스포츠] 맨시티의 '홀란드 문제' (City have a Haaland problem)


맨시티 감독은 더비 경기 전부터 홀란드의 탈진 상태를 경고해 왔으며, 하락하고 있는 그의 결과물(output)은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합니다. 홀란드는 최근 7경기 동안 필드골(페널티킥 제외)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그가 2020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이래 가장 긴 침묵입니다.

맨시티는 이미 윙어 앙투안 세메뇨(Antoine Semenyo)를 영입했고 중앙 수비수 마크 게히(Marc Guehi) 영입을 앞두고 있지만, 홀란드의 부담을 덜어줄 스트라이커 보강이 절실해 보입니다. 스쿼드의 두터운 층(Strength in depth)은 아스널이 우승권 다툼에서 치고 나가는 데 결정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아직 리그 선두를 추격할 시간은 남아있지만, 최근 4경기 무승이라는 맨시티의 성적은 확신을 주지 못합니다. 이 부진이 홀란드의 득점 가뭄과 맞물려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우승 판도가 뒤집히는 시나리오는 홀란드가 컨디션을 회복해 전력을 다해 뛸 때만 가능합니다. 그는 지금 간절히 휴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홀란드가 폼을 되찾기 전까지, 맨시티의 고민은 계속될 것입니다. 

 

진니 보스웰(Zinny Boswell) 기자 작성

 

출처: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3494155/michael-carrick-proves-manchester-united-dna-isnt-a-myth-hits-and-mi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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