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아스날, 니코 윌리엄스 영입 좌절 후 호드리구로 눈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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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아스날, 니코 윌리엄스 영입 좌절 후 호드리구로 눈돌려
유럽 클럽 월드컵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스날이 니코 윌리엄스 영입 경쟁에서 바르셀로나에 밀리자 레알 마드리드의 브라질 윙어 호드리구를 대체 타깃으로 삼았다.
 
아스날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트라이커, 왼쪽 윙어, 센터백,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고 있으며, 미드필더 자리는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 임박 소식이 전해졌다. 
 
니코 윌리엄스가 바르셀로나와 개인 합의를 마치면서, 왼쪽 윙어 후보로 호드리구가 부상했다.
 
현재 아스날 왼쪽 윙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맡고 있지만, 두 선수 모두 불안정한 경기력으로 교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마르티넬리는 강한 이적 제안이 들어오면 팀을 떠날 수 있으며, 트로사르는 낮은 연봉에도 재계약 때 대폭 인상을 원해 복잡한 상황이다.
 
아스날은 최근 수년간 약 7억 유로를 투자하며 적극적인 이적 행보를 보였지만, 엄격한 급여 정책을 유지 중이다. 
 
이로 인해 니코 윌리엄스의 연 860만 달러 순수입은 아스날의 재정 기준을 넘는 금액으로 평가돼 경쟁에서 물러났다.
 
호드리구 역시 2028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돼 있으며 연봉은 약 750만~860만 달러로, 아스날에서 상위 급여 구간에 속한다. 
 
또한 그의 시장 가치는 9700만 달러를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레알이 이적을 쉽게 허락할 가능성은 낮다.
 
전술적으로 호드리구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다재다능한 선수 선호에 부합하며, 레알에서는 비니시우스에 밀려 오른쪽 윙과 중앙 공격수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현재 호드리구는 클럽 월드컵에서 출전 기회를 얻으며 새 감독 사비 알론소에게 인상을 남기려 하고 있으나, 내년 시즌 아르다 귈러, 프랑코 마스탄투노와의 경쟁으로 출전 시간이 제한될 전망이다.
 
과거 이적설이 돌았지만 레알 잔류 의사를 밝혔던 호드리구의 이번 시즌 행보에 따라 아스날의 영입 추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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