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남고 싶다" 존 스톤스, 이적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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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코야끼킬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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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톤스가 자신의 미래를 둘러싼 추측을 일축하며, 맨체스터 시티에 남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하지만 반복된 부상으로 인해 그는 축구를 계속할지를 고민해야 했던 "어두운 시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올해 31세인 스톤스는 2024-25시즌에도 부상에 시달리며 모든 대회를 통틀어 단 1,134분만 출전했고,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은 6경기에 그쳤다. 2016년 여름 시티에 입단한 그는 데뷔 시즌에 가장 많은 선발 출전(23경기)을 기록한 뒤, 이후 한 시즌도 이를 넘기지 못했다. 일요일(현지시간) 알 아인과의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시 한 번 “긴 스쿼드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이는 곧 선수단을 축소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이에 따라, 잦은 부상 이력이 있는 스톤스가 내년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스톤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이곳에 있고, 이곳에 남고 싶다. 이곳을 사랑한다. 나는 팀을 돕기 위해 여기에 있다. 무슨 말이 오갔는지, 어떤 추측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발언이 그런 얘기들을 잠재우길 바란다.”
 

 

그는 한때 축구를 계속할지 고민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어떤 순간에는, 이렇게까지 노력했는데…나는 삶 전체를, 특히 축구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에서 모든 걸 쏟아붓는다. 온몸과 마음을 다해 경기를 준비하고자 한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어두운 날들’이 있었다. 모두가 그런 시기를 겪었을 거고,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더 나은 길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든다. 우리 모두는 저마다 다른 환경과 도전을 겪으며 성장했고, 그런 순간에 어떤 선택을 했는지가 중요하다. 도망쳤는가, 아니면 맞섰는가. 나는 어릴 적부터 싸우는 사람이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넓은 관점에서 스스로의 가치와 신념을 돌아보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한다.”
 

 

스톤스는 아직 알 아인전 출전이 가능한 몸 상태는 아니지만, 복귀에 대한 의지는 강하다.

 

“지금 몸 상태는 정말 좋고, 다시 뛰게 되어 기대가 크다. 부상을 당하면 오히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그런 점에서 보면 팀 동료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시즌을 보냈듯, 나 역시 부상과의 싸움에서 정신적으로 고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을 뒤로 하고, 이번 대회를 다시 시작하는 작은 계기로 삼아 새 시즌을 준비할 것이고, 또 하나의 트로피를 위해 경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
 

 

그는 자신이 왜 이렇게 자주 부상을 당했는지 명확한 이유를 알 수 없다고도 털어놨다.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의료팀, 스포츠과학팀과 함께 앉아 문제를 분석해봤지만,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그게 더 큰 정신적 시험이었다. 전문가와 얘기를 해보니, 내가 겪은 몇몇 부상은 굉장히 드문 사례였다고 한다.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생긴 걸까 생각도 들지만, 결국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최근 몇 주간 훈련을 다시 시작했고, 지금까지는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 필요하다면 추가 러닝도 하고 있다. 작고 사소한 부분들이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낸다.

 

 

한편 맨시티가 알 아인을 꺾을 경우, 클럽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25/jun/22/i-want-to-stay-john-stones-moves-to-shut-down-manchester-city-exit-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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