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광주, 승점 삭감 없다...재정 건전화 위반 징계 -> 제재금 1000만 원+집행유예 3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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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1052.jpeg [인터풋볼] 광주, 승점 삭감 없다...재정 건전화 위반 징계 -> 제재금 1000만 원+집행유예 3년 그쳐

광주는 재정건전화 제도를 지키지 못했다. 지난 해에도 관련 규정을 못 지켜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하지 못한 사례가 있다. 재정건전화 제도는 구단이 현실성 있는 예산안을 제출했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다. 간단히 말해 지출이 수입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규정이다. 의존 수익구조를 바꾸고 과다 지출을 개선하는 취지로 생긴 제도다.
 
광주는 2024년 재정 운영 결과 당기순손실 23억이 발생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로 선수단 규모가 확대되고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지출이 증가했는데 상응 수입이 부족해 나온 결과라고 광주가 설명했다. 수입은 2023년부터 1년간 64억이 증가됐는데 재정건전화 제도를 준수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광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위반을 하면서 상벌위에 회부가 됐다.
 
광주는 재정건전화 위반으로 제재금 1,000만 원을 부과하고 선수 1년 영입 금지 징계를 받았다. 단, 3년간 집행유예다. 집행 조항 2가지 조항이다. 하나를 어겨도 발동된다.
 
하나는 집행 기간 동안 광주가 제출한 재무 개선안 미이행할 경우다. 재무 개선안은 이미 광주가 제출했다. 재무 개선안은 얼마를 갚고 재무 상태를 나아지게 할 건지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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