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5417869/Celtic-Hibs-midfielder-Josh-Mulligan-Edinburgh-club-prepare-fend-bids.html

2025/12/28, 폴 포사이스 & 사이먼 존스

셀틱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하이버니언 미드필더 조쉬 멀리건(Josh Mulligan)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여러 구단들 가운데 하나다. 

23살의 스코틀랜드 미드필더 멀리건은 지난 여름, 던디에서 자유 계약을 통해 에든버러로 합류한 이후 극찬을 받고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와 노팅엄 포레스트도 이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하이버니언은 그의 매각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그들은 2029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이 선수에 대해서 최소한 여름까진 기다렸다가 현금화 시키는 방향을 선호할 것이다. 

멀리건은 지난 시즌, 레인저스의 영입 타겟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는 지난 11월, 던디와 보상금 패키지를 합의한 하이버니언과 4년 계약에 서명했다. 

그는 데이비드 그레이 감독의 밑에서 빠르게 핵심 선수가 되었고, 눈길을 사로잡는 일련의 퍼포먼스로 스코틀랜드 국가대표팀 콜업까지 이어졌다. 그는 지난 10월, 벨라루스와의 월드컵 예선 홈 경기에서 기용되지 않은 교체 선수로 벤치를 지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