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 테어 슈테겐의 지로나 임대 이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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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스포르트] 테어 슈테겐의 지로나 임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119/9399056118_340354_bde74aa196e6058b4ec54720605b31bc.png.webp)
(카를로스 몬포트)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지로나 이적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며, 모든 정황상 이번 주 안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
양측은 합의의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고, 상호 이해도는 완전한 상태이기 때문에 공식 발표 역시 오래 걸리지 않을 전망이다. 아직 구단들은 합의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이를 사실상 뒷받침하는 중요한 정황들도 나타나고 있다.
SPORT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지로나는 이미 골키퍼의 주변 인사들에게 1월 26일 월요일, 몬틸리비에서 열리는 헤타페 CF와의 경기에 참석해 달라는 초청장을 보냈다.
비록 팀 합류 첫 주가 될 예정이지만, 코칭스태프의 구상은 테어 슈테겐을 첫 경기부터 선발로 기용하는 것이다. 지로나는 그가 곧바로 데뷔해 새로운 홈 팬들 앞에 나설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구단은 올 시즌 내내 불안 요소로 지적돼 온 골키퍼 포지션에 테어 슈테겐이 즉각적인 경기력 향상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적응 과정을 최대한 앞당기고, 시작부터 확실한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려는 의도다.
현재 지로나의 주전 골키퍼인 파울로 가사니가는 시즌 내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두 번째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는 감독과 여러 차례 마찰을 빚은 데다, FIFA 규정상 공식 경기에 출전할 경우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없게 된다는 이유로 출전을 거부한 상태다.
테어 슈테겐의 합류가 확정될 경우, 크로아티아 국적의 리바코비치는 지로나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대를 모으는 영입
이번 영입은 지로나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테어 슈테겐처럼 수준과 커리어를 모두 갖춘 골키퍼의 합류는 명백한 전력 상승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특히 민감한 시점에서 구단의 야망을 분명히 드러내는 메시지로 해석되고 있다.
이 같은 기대감은 무엇보다 미첼 산체스 감독과 공유되고 있다. 미첼 감독은 이미 여러 차례 선수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프로젝트를 설명했고, 팀 내에서 테어 슈테겐이 차지하게 될 중요성을 전달했다.
발레카스 출신의 이 감독은 특히 발밑 플레이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검증된 유형의 골키퍼를 해당 포지션에 배치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보고 있다. 테어 슈테겐 역시 월드컵이 포함된 중요한 해를 앞두고 꾸준한 출전 기회와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선택을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독일 골키퍼는 해외 이적 옵션은 고려하지 않았으며, 결국 바르셀로나에서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지로나에 도착해 6개월 임대로 뛰게 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선수 본인과 FC 바르셀로나 모두에게 이상적인 선택으로 평가되며, 바르사는 이 과정에서 연봉의 일부를 절감하게 된다.
이제 모든 준비는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고, 구단 역사상 가장 기대를 모으는 영입 중 하나의 데뷔 무대를 곧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